열돔현상, 폭염특보, 폭염주의보, 열대야 현상에 대하여 알아보자
2021년 7월 초 대한민국은 장미기간을 발표했으나, 문제는 장마가 시작함과 동시에 끝나버렸습니다. 사실상 장마기한이라고 하기가 애매한 상황이였죠. 대한민국은 보통 6월 말~7월 초에 장마가 시작되어 7월 중순~말 경 끝난후 8월부터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2021년은 7월 중순부터 무더위가 시작되어 서울은 계속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급기야 7월19일부터 열돔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하는데, 대체 열대야가 무엇이며 열돔현상이 무엇인지 이 글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열대야 현상, 열대야 기준
열대야 현상의 기준은 낮이아닌 밤입니다. 보통 여름날씨는 낮에 30도 수준, 밤에는 20도때로 떨어지는데요, 한 밤 중 기록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경우 열대야현상이라고 부릅니다. 열대야현상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발달하였을때 뚜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열대야라고하면 자야할 시간인 밤에 매우 덥고 습하게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쾌지수가 매우 높아지죠.
열돔 현상, 열돔 기준
지구는 대류권, 성층권, 중간권, 열권 4개의 대기권으로 나눠지며 대류권 10km 지점에서 구름이 만들어지고 기상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비행기를 타게되어 10km이상 고도로 향하게 되면 비행기 아래 구름이 있는 것이죠.
열돔현상은 5~7km 지점에서 발달된 고기압이 움직이지 않고 정체되어 있는 현상을 말합니다. 문제는 이 고기압에서 뜨거운 공기가 하강하고 시계방향으로 발산하는데, 고기압이 움직이지 않아 이 현상이 한자리만 계속 지속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돔’ 형태로 지표면에 열이 고이게 됩니다.
열돔현상이 생기면 보통은 전년보다 5~10도 이상의 높은 기온의 날이 몇일 이어집니다. 그렇기때문에 대한민국은 7월 3~4번째 주가 고비라고합니다. 최소 40도 육박하는 폭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미국 데스밸리는 열돔현상으로인해 1913년 54.4도까지 상승한적이 있었습니다. 열돔현상의 원인으로는 자연적인 현상은 드뭅니다. 대부분다 온실가스 배출로인한 지구온난화 영향입니다.
물론 대한민국에도 이런 열돔현상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1994년 7월 폭염, 2016년, 2018년 최대40도 까지 올랐던 현상모두다 열돔현상입니다. 열돔현상때 주의할 점은 노약자나 어린아이들은 절대로 밖에나가면안됩니다. 일반인들또한 마찬가지이며, 이 현상을 버틸 수 있는 방법은 에어컨 뿐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2015년 문재인정부로인해 탈원전을 시도해왔고, 2021년 전력수급에 문제가 생길 것으로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정전이나 에어컨이 없을경우라면 낮시간동안 집 또는 그늘아래서 최대한 찬물로 버티셔야합니다.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기준
폭염주의보 : 하루 기온 중 최대 기온이 33도 이상이 2일 이상
폭염경보 : 하루 기온 중 최대 기온이 35도이상이 2일 이상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있습니다. 이제는 에어컨이 없으면 여름을 버틸 수 없을정도로 힘겨워집니다. 에어컨 설치가 어려우시더라도, 열돔현상에서 절대로 냉풍기는 사지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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