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북대서양조약기구 역사

나토가 계속 언급되는 가장 큰 이유는 최근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원인이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할려한다는 명목으로 러시아가 침공하였습니다. 대체 이 나토가 무엇이기에 러시아가 전쟁까지 일으키게된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토 시작은 민주주의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

나토가 왜 생겼는지 역사를 알아보기전, 나토 배경에 대해서 봅시다. 1945년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난후 소련이라는 국가를 중심으로 동유럽국에 공산화가 진행이 됩니다. 당시 미국을 포함 영국, 프랑스 등은 민주주의 진영을 지키기위해 힘을 쓰기 시작하는데, 당시 패전국인 독일은 4분할 점령이 이뤄지고있는데 4분할 통치를하던 국가가 미, 영, 프와 소련이였습니다. 소련은 공산화를 위해 이 점령한 부분을 공산화시킵니다.

이때 부터 주적은 소련이되어버리게되는데 소련의 확장과 공산화를 막기위해 서유럽국가와 미국은 군사적 동맹을 창설하게됩니다. 이게바로 1949년 4월 4일에 창설된 북대서양 조약 NATO입니다. 초창기 나토 가입국은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브르크, 이탈리아,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포루칼 이였습니다.

이후 소련이 붕괴되고 러시아는 힘을 잃기 시작하는데, 중요한건 러시아 바로옆이 나토는 아니였지만,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한다면 러시아 턱밑이기 때문에 러시아가 그렇게 난리를 치고 있는 상황이 바로 지금 일어나고있는 전쟁입니다. 현재 유럽의 중립군인 스위스, 스웨덴, 핀란드도 러시아와 나토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고 있는데 이번 전쟁을 계기로 중립국들도 나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나토 (NATO) 가입국 현황

1949년 4월 4일 나토 창설
1952년 2월 18일 그리스와 터키 나토 가입
1955년 독일 완전체 나토 가입
1982년 스페인 나토 가입
1999년 체코, 폴란드, 헝가리 나토 가입
2004년 불가리,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나토 가입
2009년 알바니아, 크로아티아 나토 가입
2017년 몬테네그로 나토 가입
2020년 북마케도니아 나토 가입
현재 스위스, 오스트리아, 스웨덴, 핀란드, 아일랜드는 중립국이라 회원국은 아님
그외 나토는 뉴질랜드, 대한민국, 몽골, 호주, 이카르, 일본, 콜롬비아, 파키스탄과 파트너십을 체결

소련 붕괴 이후 나토

소련이 붕괴하고 동독도 소멸하였을때 나토는 1990년 가입국 이후 확장하지않는다는 약속을 했지만 나토는 점차 동유럽으로 확장되었으며 러시아와의 완충지대는 점점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나토는 위에서도 언급했듯 북대서양을 공유하는 일대의 국가들의 군사동맹입니다.

즉 나토 가입국가를 건들게되면 나토국 전체가 들고일어나게됩니다. 만약 우크라이나가 나토를 가입한 상태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쟁하게된다면 서유럽 전체와 미국에게 침략할 명분을 주게되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을 막고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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