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나이 기준, MZ세대, X세대, 386세대, 알파세대, 잘파세대 기준

여러분들은 최근 인터넷에서 MZ세대, X세대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것같습니다. 태어난 연도에따라 세대 나이 기준에 따라 이런 분류를 하는데, 이번글은 이 세대 나이를 한번에 정리하고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겠습니다.

베이비 붐 세대 나이 1955~1974년생

베이비 붐 세대는 전쟁 이후 출생아 수가 한해 90만명이 넘어 baby boom 아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의미로 지어진 세대입니다. 이 베이비붐 세대 나이는 1955년 출생~1975년 출생이 해당되겠습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청소년기 유신시대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젊은나이에 겪어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며, 성실하게 임하였던 세대입니다.

386 세대 나이 1963~1969년생

386 세대는 1960년~1963년 쯤 태어나 1980년대 대학을 다닌 세대로 민주화 투쟁에 앞선 세대입니다. 1990년대 등장한 용어로 90년대 나이가 30대이고 80년대에 대학을 다녔고, 60년대 출생하여 앞 숫자를 따 386세대라고 붙여졌으며, 이들은 50대를 넘어서면서 586세대라고도 부르기도 ㅎ합니다. 이 386 세대 나이는 1963년 출생~1969년 출생이 해당되겠습니다.

X 세대 나이 1970~1979년생

X 세대는 1960년대와 1970년대 베이비붐 세대와 386세대이후에 태어난 세대로, 정확한 특징을 묘사하기 어려운 모호한 세대라는 뜻으로 X세대라는 말은 캐나다 작가 더글러스 쿠플랜드가 1991년 뉴욕에서 출간한 팝아트 스타일 소설 X 세대 에서 처음 사용된 용어이며, 이전 세대와 분명 뭔가는 다르지만 특성을 정의할 용어가 없다는 뜻으로 X라는 용어가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X 세대의 특징은 1990년대에 자리잡기 시작하였는데, 오렌지족이라는 청소년들의 과소비, 향락문화가 자리잡은 신세대 취향으로써 기존세대와 구분짓게 되면서 X 세대가 자리잡게되었다. X 세대 나이는 1970년 출생~1979년생 출생이 해당

P 세대 나이 1963~1979년생

P 세대는 Participation 이라는 약어가 담겼는데, 정의에 따라 X세대+베이비 붐 세대를 포함하거나, 넓게는 N 세대까지도 포함하는 세대로 사회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정(Passion)과 힘(Potential Power)을 바탕으로 하는 세대라 P 세대로 지칭합니다. 해당 세대 나이는 1963~1979년생입니다.

M 세대와 Y 세대 나이 1980~1994년생

M 세대와 Y 세대는 나이는 똑같지만 의미는 다릅니다. 일단 Y세대란 베이비 붐 세대가 낳은 2세들을 일컷는 말로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세대로 Y는 2000Y 즉 2000년대 주역이라는 의미입니다. Y 세대는 개인의 개방, 자율을 추구하여 X세대와 비슷한 특징이 있습니다. M 세대는 밀레니얼(Millennial)과 모바일(Mobile) 세대라는 용어로 책보다는 인터넷, 편지보다는 이메일 등에 친숙하고 강한 독립심과 자유로운 사고가 특징입니다. 두 세대 용어다 다른이름으로 볼 수 있지만 세대 나이는 같습니다.

Z 세대 나이 1995~2009년생

Z세대는 1990년대 중반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로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난 세대가 특징입니다. Generation Z, Gen-Z, Zoomer 등의 용어가 있으며 Z세대의 구분 중 가장 큰 기준은 스마트폰입니다. 특징은 어려서부터 인터넷과 모바일기기에 친숙한 세대입니다.

MZ 세대 나이 1980~2009년생

M 세대와 Z 세대를 합친 용어로 해당 세대 나이는 1980년~2009년입니다. 특징은 M 세대와 Z 세대를 다 합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모바일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며 최신 트렌드와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갖고있으며 특히 SNS를 기반으로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세대입니다. 집단보다는 개인을 추구하며, 소유보다는 공유에 친숙하고 저축보다는 자신의 신념을 표출하는 세대로 플렉스 문화가 자리잡은 세대입니다.

N 세대 나이1977~1997년생

N 세대는 Net 의 줄임말로 네트워크 세대라는 의미를 지닌 세대입니다. 컴퓨터에 익슥한 세대이며, 컴퓨터와 친숙하고 인터넷을 자유자재로 활용가능한 세대를 일컷습니다. 90년대만 보아도 채팅이나 이메일 등에 친숙하며 PC방과 같은 공간을 많이 활용하였습니다.

α 세대 나이 2010년 ~ 현재

알파 세대는 어려서부터 기술의 진보를 경험한 세대로 해당 세대 나이는 2010년 이후에 태어난 세대로 기계와의 일방적 소통이 익숙해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일 것으로 보이는 세대입니다. 이들은 AI나 로봇등에 익숙하고 AI 스피커와 대화하며 동요를 듣거나 동화를 읽어주는 서비스를 받으며 성장한 세대입니다.

잘파 세대 나이 1995~현재

잘파세대는 1990년 대 중반에서 현재까지 태어난 세대로 Z세대와 알파세대를 합쳐 부르는 신조어입니다. 잘파 세대의 기본 키워드는 스마트폰입니다. 해당 세대 나이는 2023년 기준으로 10대~20대 초반에 포진되어있겠네요.

이번 글을 통해 각 세대별 나이와 세대 나이 별 특징 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이걸 조사해서 쓰는 제 입장에서는 굳이 세대를 나눌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저는 MZ세대지만 회사에서는 굉장히 보수적이라 MZ세대 같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어떤 구분인걸 떠나서 남한테 피해안주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산다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단 생각이듭니다. 이상 포스트를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