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월급, 물가, 소득, 경제 알아보기

오늘은 땅덩이와 인구는 대국이지만, 시민의식은 낮은 중국의 월급, 물가, 소득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월급, 소득수준, GDP

중국은 인구 14억명, 경제 규모는 세계 2위로 GDP 16조 6,423억 달러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1990년대, 2000년대까지만해도 1인당 GDP가 1,000달러미만으로 북한보다도 낮은 수준이였지만 2010년도 개방정책으로 급격하게 성장하기 시작했지요. 현재 1인당 GDP는 1만 500.4달러로 한화 1,250만원 수준입니다. 대한민국 1인당 GDP가 3만 1,981만달러(한화로 약 3,824만원)이므로 국민 1인당 약2,500만원 수준의 소득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은 공산주의 비리끝판왕답게 빈익빈 부익부가 굉장히 심한 국가입니다. 자유경제따위는 없으며, 가난한 사람이 성공하여 돈을 벌 수 있는 수단도 체제로인해 막혀있지요. 중국 인구 33%는 1년에 월급이 50만원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중국의 주요 산업은 전자산업, 제조업 두가지가 양대산맥이며, 그외 화학, 금속, 농업 등이 존재합니다. 중국의 수출 대상은 미국이 20%, 홍콩이 11% 수준이며 대한민국 수출은 4.1%입니다. 반대로 한국으로부터는 9.7%, 미국 8.7% 수준으로 수입을하고있습니다.

중국의 평균임금은 7만9,854 위안으로 한화로는 약 1,400만원 수준입니다. 평균임금이 약 14,00만원이라는 소리는 5억명이 연 50만원도 못번다는 전제로 계산했을때 10억명의 급여가 높아야 평균수치로 계산된다는 소리입니다.

중국은 IT나 과학, 기술직종 종사자들의 평균임금이 3,500만원 수준으로 한국과 비슷한 대우를 받고있습니다. 그 외는 중국은 인구가 많아 생산 인력이 풍부하면서 저렴한 인건비를 자랑합니다. 한국에서 제조업 인력은 인건비가 월300만원 수준인데 비해 중국은 150만원 수준입니다.

중국은 공산국가로 공영, 합자, 비민영기업의 임금이 높은 대비 사기업의 임금은 30~40%만큼 낮습니다. 중국 슈퍼마켓 캐셔 시급이 약 750원 수준이라는 기사가 있으며 초년생 평균급여는 약110만원이라는 수치가 확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