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3박4일로 한바퀴 여행하기(차 필수), 제주도 여행, 제주도 드라이브, 제주도 코스(섭지코지, 이중섭거리, 제주도 해양동물 박물관, 올레시장, 중문카지노, 표선 해비치, 엉알, 협재)
[본 제주도 여행은 총각시절에 남자2명과 다녀온 여행입니다.]
제주도 여행 2박3일 코스의 동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계방향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제주공항 도착 기준으로 일정을 말씀드리면(요약본)
제주도 여행 1일차
- 제주공항 도착
- 성산일출봉 게스트하우스 방문
- &파티
- (먹은 음식 : 게스트하우스 음식)
제주도 여행 2일차(1박)
- 성산일출봉 등산
- 섭지코지 방문, 이중섭거리 방문, 제주도 해양동물 박물관
- 올레시장 방문, 중문카지노 방문, 표선 해비치 방문
- (아침 : 근처 해장국, 점심 : 올레시장 투어(딱새우회, 꽁치김밥, 고등어회), 저녁 : 게스트하우스(제주도 흙돼지))
제주도 여행 3일차(2박)
- 엉알해변 방문, 협재해수욕장 방문,
- 소인국테마파크 방문, 애월 방문
제주도 여행 4일차(3박)
아침 9시 제주공항으로 출발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볼까요?
제주도 여행
제주도와 가까워지고있습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예약한 렌트카를 찾아가야하는데, 공항앞에 렌트카가있는게아니라, 다양한 렌트카업체에서 운영하는 셔틀이 있습니다. 아마 제주도에서 렌트를 하다보면 렌트카업체가 제주공항 몇번째 출구에서 셔틀을 타라고 안내해줄껍니다. 저희는 3박4일동안 약 10만원정도로 K5 LPG를 예약했습니다.
이날 이후로 사진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차를 다 받았을때가 18시였고, 게스트하우스 파티는 20시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진짜 무쟈게 밟으면서 성산일출봉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로 달려갔습니다. 첫날 게스트하우스는 이름이 기억나진 않지만 박에 2만원이였고, 파티는 3만원이였습니다. 파티에서 모든음식과 술을 제공해주셨고 당일날 저희는 금요일날 도착했기 때문에 2명의 여성이있었습니다. 저희는 남자2명이여서 총 넷이서 밤새도록 술퍼먹고 잔 기억바께없네요. 그렇게 다음날 아침 8시 일어나자마자 성산일출봉으로 향했습니다.
문제는 날씨가 나빠서 사진들이 딱히 이쁘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성산일출봉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주변에 있는 해장국을먹고 남쪽으로 이동할라는 찰라 섭지코지를 들렀습니다.
여기는 개인적으로 성산일출봉보다 더 이국적이였습니다.
주변이 현무암 지대로 이루어진 해변입니다. 때문에 길가에서 아무데나 차를 세우고 잠시동안 내려가서 30분동안 포토타임을 갖었습니다.
흐린날 배경이 이정도인데 맑았으면 어땟을까요? 단, 섭지코지는 사진촬영빼곤 딱히 할게 없었지만 그게 전부이고 그게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바로 운전대를 잡고 제주도 해양동물 박물관로 갔습니다.
주차장부터 간지나는 장소였어요. 바로 야자나무가 조화를 이룬 주차장이였습니다. 박물관 내부를 찍진않았지만 다양한 해양동물 전시와 모형들이 있는 박물관이였으며 가족단위로 많이 방문하였습니다. 저희는 남정네 2명이라 슉슉지나가게되더라고요. 그렇게 배가고파질때 쯔음 이중섭 거리를 방문하고 올레시장에 방문하여 끼니를 해결했습니다.
시장내에 딱 제가 먹고싶었던 딱새우, 갈치회, 고등어회가 있는 회 한접시를 2만원에 팔길래 먹어보았습니다. 상상은 깨져버렸네요. 여름이라 그랬는지… 일단 고등어는 기름이 많은 생선입니다. 싱싱한 고등어회는 굉장히 담백하다고하였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비린맛이 낫으며, 갈치는 식감이 전혀 없었고 딱새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비린내나는 젤리를 먹는느낌이랄까요… 여러분 꼭 회먹을땐 돈을 더 내더라도 활어를 바로 떠서 드시길 바라며 모둠을 드시마시고 싱싱한녀석 한마리라도 제대로 드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맛없는 점심을 먹고 표선해비치와 호텔을 방문하였습니다.
확실히 두번째날은 날씨가 안따라주네요….. 사진들이 칙칙하게 나왔습니다. 그러나 제주도의 대자연이 캐리해주고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오후4시 중문카지노를 들렀지만 내국인은 방문못하여서 외부만 보고 바로 숙소로 갔습니다. 너무피곤해서요. 두번째 게스트하우스는 기억이납니다. 왜냐면 제가 거기서 무대위에서 노래를 불렀거든요.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스케일도 다릅니다. 약 이날 20명이모였거든요.
제주도 백패커스 홈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사장님이 친히 숯불에 고기를 구워주셔요. 제가 3일간 묵은 숙소중에 가장 활발한 파티와 음식을 제공해줍니다. 1차로 18시~20시까지 고기파티를하고 2부로 지하 무대로갑니다. 숙박을위해서인지 22시까지바께 안합니다 3차부터는 외부로나가야합니다.
이날 저는 이수의 Myway를 불렀습니다. 2차까지 신나게 놀고 3차까지 놀자던 게스트하우스에서 친해진 누나들과 동생이있었으나 왠지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잤습니다. 3일차는 주변에있는 국수집에서 해장을하고 한라산을 관통하여 제주도 소인국테마파크를 방문하러갔습니다.
한라산을 관통하는데 1시간동안 계절이 3번이나 바뀌더라고요.
제 글을 보시면서 얘는 왜 장소에가면 사진을 안찍을까? 하실 수 있는데 못찍은겁니다… 비가와서요 ㅠㅠ 글로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제주도 소인국테마파크는 동화속에서 나오는 캐릭터들과 다양한 테마파크를 마치 내가 거인이 된 것 처럼 꾸며놓은 테마파크로 약1시간 관람하기 좋습니다. 소인국 테마파크까진 비가내려서 사진을 못찍었지만 오후부터는 해가뜨기시작했습니다. 이때 제주레일 바이크를 타러갔습니다.
레일바이크는 레일을 따라 가는 4인용의 반자동 카드입니다. 주변을 돌아다시면서 1시간정도의 경관을 볼 수 있으며 주변에 동물들도 왔다갔다합니다.
이때부터 슬슬해가 뜨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마지막 게스트하우스인 애월게스트하우스를 가기전 제주도오기전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오픈카톡이 있습니다. 거기서 만난 사이버친구를 만나러가는길이였는데, 이 친구가 엉알해안을 추천해줬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지못하는 장소이고 숨은 명소입니다.
지금 기억해보면 제주도 여행 중 가장 기억남는 곳이였습니다. 이 장소에서 30분간 앉아 생각을 했습니다. 바쁘게 살아온저를 다시 되돌아보며 왜 제주도에서 1달 살기를 하는지 알게 되는 장소였으며 대자연풍경이 이런거구나 라는게 몸소 체험할 정도의 자연 경관을 연출했기때문입니다. 그렇게 오후17시까지 시간이 멈춘것 같은 시간을 보낸 후 애월 해변에 있는 오누게스트하우스에 방문하였습니다.
마지막날 게스트하우스고, 마지막 파티였습니다. 여기 게스트하우스는 제가 설명 따로 안드릴게요. 인스타그램에 오누게스트하우스 검색하시면 사장님이 잘 관리하셨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매일매일 파티가 열립니다.
단점이라하면 2인실 3인실이 적습니다. 때문에 단체실이 많은 게스트하우스라 낯선이와 함께 잠못드시는분들은 비추하겠습니다. 저희는 몇개없던 2인 실을 겨우 예약했습니다.
이 게스트 하우스에 길냥이가 약4마리정도있는데, 사람들을 잘 따릅니다. 저는 술 진탕먹고 나가서 바람쐬면서 고양이 젤리를 많이 만졌네요. 그렇게 4일차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렌트카를 반납하고 아침9시 비행기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짧게나마 3박4일 제주도를 잘 여행하였습니다.
다른글 더 보기
위스키, 위스키 종류, 등급, 역사, 안주에 대해서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