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드라이브
9월 19일 대관령 양떼목장을 여자친구와함께 방문하였습니다. 출발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였습니다.대관령까지는 약 3시간10분정도 소요가 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막히는구간은 올림픽대로부터 하남을 거쳐 양평을 지나는 구간까지 막혔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토요일 아침 10시였습니다.
코로나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차량과 관람객이 있었지만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였고, 곳곳이 소독제가 배치되어있었습니다. 코로나가 6월달에는 종식될줄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오래갈 줄은 몰랐습니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건초 교환권을 줍니다. 건초교환권은 목장 안에서 사용 할 수 있는데, 건초 바구니랑 교환해주는데 양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가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코스는 약 4km 정도인데, 1시간~1시간30분 정도 도보하는 코스라 생각하시면됩니다.
입구쪽에는 양이 없습니다. 그러나 뒤에 푸른 배경들을 볼 수 있고, 날씨가 좋은날에 방문하여 엄청난 힐링이 되었습니다.
입구쪽에 양 2마리가 있었는데, 왜 따로둔진 모르겠으나 두 양은 어미와 새끼 관계로 보여집니다. 왜냐면 뒤에 양이 매우작았기때문입니다.
엄청난 산행을 하고나면 위쪽에 양떼들이 있습니다. 양은 한200~300마리 정도 규모로 보여집니다.
한국에서도 이런곳이 있나 싶을정도로 양과, 조성된 공원, 산 등이 굉장히 대 경관을 연출하였습니다.
저는 양떼목장을 29살인 이번에 처음와보았고, 양도 직접본게 몇번안됩니다. 그래서 새하얀 털을 갖은 양을 생각했는데 굉장히 꼬질꼬질했습니다.
건초교환권을 제출하면 인원수에 맞춰서 건초 바구니를 줍니다. 참고로 바구니도 양이 먹을 수 있기때문에 주의해서 줘야한다고합니다.
못생겼어요 이빨보면 사람이랑 비슷한 구조인것 같습니다.
건초바구니 하나에 달려드는 양들
사진을 보면알겠지만 양들이 굉장히 건방진(?)표정을 하고있습니다. 정말 양아치를 연상시키는 양들이였던것같아요.
건초체험까지 마무리하면 아래쪽에 기념품점이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에게 양인형을 선물해주었습니다. 먼 강원도까지 와서 대관령 양떼목장 코스는 1시간30분정도로 체험할 수 있는 코스라 생각이 들기때문에 강릉 시내와 경포대를 방문하였습니다. 2부에서 이어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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