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트호텔 후기, 인피니티풀

네스트호텔 후기, 인피니티풀

필자는 블로그를 3년동안 신경쓰지 못하다 최근에 신경쓰게되었다. 그래서 조금 많이늦은(6개월지난) 네스트호텔 방문기를 써본다.

네스트호텔

호캉스를 즐겨본적이 없는 나에게 인생 최대 사치라 생각된다. 기존에 여름피서는 펜션을 예약하여 해수욕을 즐기고 밤에 고기에 소주를 왕창 먹었다. 그리고 항상 고기굽는건 나의 담당이였다. 그치만 색다른 데이트를 위해 네스트호텔 호캉스를 즐기기로했다.네스트호텔을 선정한 이유는 집에서 가까우면서 수영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수영장있는 호텔이 집주변에 있긴하였으나, 크기가 작거나 네스트보다 더 비쌌다.일단 나는 Standard Twin 의 Sea View 를 예약하였다.

mountaion View와 약 3~4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네스트 호텔은 평소 가격은 23만원에서 성수기때는 30만원이 넘어간다.당시 네스트호텔에 올라온 가격은 28만원이였던 것 같고,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찾은게 11번가에서 26만원에 투숙할 수 있는 투숙권이 있어 해당 상품을 결제했다. 나한테 26만원이란 금액은 펜션에 가서 해수욕을 즐기고 고기와 술을 배터지게 먹어도 못쓰는 돈이였다.일단 눈물이 앞을 가렸지만, 사치한번 부려보자라는 마인드로 좋은 생각만 하였다. 이번 글은 내돈주고 다녀온 네스트호텔 후기이다.

출발 당일

네스트호텔 후기

입실이 3시까지여서 1시쯤에 점심을 먹고 출발했다. 동인천에서 네스트호텔을 가는길은 아래 위 두개가있는데, 위 코스로 가면 39Km 아래 코스로 가면 33km 이다. 톨비의 경우 위 코스는 3,200원 아래 코스는 5,500원이다. 그래서 나는 위 코스를 선택하였다. 어차피 10분바께 차이가 나지않았다.

딱히 톨비때문에 선택한건 아니다. 인천대교를 건너다보면 구간단속이 있다. 운전자들은 알것이다. 제한시간 미만으로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제한이 어떤지…. 필자의 경우는 질주를 좋아하기때문에 구간단속이 없는 위 코스를 선택하였다. 물론 법을 어기진 않는다. 네스트 호텔에 가면 주차장소는 넓게 있어 아무 곳 이나 주차하면된다. 그리고 체크인을 한다.

​그렇게 룸에 도착을 하였다.

네스트호텔 후기

호텔 객실

네스트호텔 후기

객실 전망

4층에 투숙하였는데, 해가 저물고 있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었다. 숙박 시설은 이미지로 보던것과 똑같았다. 미리 얘기하는데 이불과 침대는 매우 좋아서 깊은 숙면을 취하였다. 그리고 하자가있다. 지금 눈앞에 보이는 바다가 바다가아니다. 방조제로 막아놓은 물을 가둬놓은 곳이다.

저 멀리 뒤에 보이는게 바다다. 어쨋든 바다가 보이긴하니…. 그려러니 넘어가자 빠르게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호텔 1층에 있는 수영장으로 갔다. 호텔 수영장으로 가는길을 찍지는 못하였다. 냐하면 탈의실이 있고 성추행범으로 몰릴수있기 때문이다. 수영장입장 전까지 몰랐지만 수영장 입장료는 호텔비용이랑 별도이다. 사계절 내내 온수 수영이 가능 아마 이번 네스트호텔 후기의 핵심이라고 생각이든다.

네스트호텔 후기
네스트호텔 후기

만약 네스트호텔 회원가입 및 앱설치시 10% 할인을 받으니 참고하자. 그렇게 해서 호텔비, 주유비, 수영장비용까지 약 40만원을 순식간에 썼다.

네스트호텔 후기

수영장 전경

네스트호텔 후기

수영장의 저녁

그치만 수영장 시설은 좋았다. 물도 따듯하였다. 겨울에도 온수풀을 이용할 수 있다는데, 겨울은 가본적이없다. 그리고 수영장 시설에 사우나도 있고 곳곳에 선베드가 있어 휴식에 최적이였다.

네스트호텔 후기

사우나

그리고 사진에 없지만… 수영을 4시간하니 출출하여 떡볶이와 맥주를 먹었는데 가격보고 ㅋ… 떡볶이는 약 3인분되보이는데 가격은 2만원이였고 맥주는 300mL 잔으로 2잔이 나왔는데 8천원 이였다. 가급적이면 호텔로오기전에 간식을 사오길바란다…그리고 저녁이 되었는데, 그날은 클럽 DJ가 디제잉을 하면서 수영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강화시켜주었다.

네스트호텔 후기

그렇게 16시부터 21시까지 수영장에서 수영도하고 사우나도하고 음악도 듣고 사진도 찍고하니 벌써 밤이 되었다. 저녁을 제대로 못먹은지라 근처에 식당을 검색해보니 나오지 않는다.^^ 편의점 딸랑 하나(세븐이였나.) 차를 끌고오지 않을거라면 먹을껄 미리 챙겨라. 호텔 식사는 3만원이 넘는다. 호텔안에는 커피포트만있다. 참고하자 가급적이면 차를 끌고오는것을 추천한다.

​그렇게 나는 차를 몰고 약5~6km 떨어진 을왕리해수욕장 BHC로 가서 치킨을 포장해왔다. 참고로 말한다. 영종도가 시골같아서 타지사람들이 음주단속을 안할거란 착각을하는데 착각하지마라 을왕리를 넘어가는 고개가하나있는데 코너가 있어 사각지대다 절대로 근처에 가기전까지 단속하는 모습을 볼수가없다. 이미 도망갈 수 없다는 얘기다. 영종도에서 절대로 음주운전하지 않길바란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라면2개와 소주 맥주를 구매해서 호텔로 돌아왔다. 참고로 호텔 각층에 얼음을 가져갈 수 있게 배치되어있으니 양주나 맥주를 들고온사람들은 참고하길바란다.

네스트호텔 후기
네스트호텔 후기

그렇게 둘이 처음 오붓하게 호캉스를 보냈다. 성수기라서 비쌀수바께없지만 그래도 6개월 지난 지금 다녀온 여행지 중 생각나는 곳이다. 정말 나를위해 사치한번 부리고싶다면 네스트호텔 추천한다.1박2일동안 호텔, 수영장, 식대, 주유비 모두포함하여 50만원을 한번에 쓰는 경험을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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