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식량자급률 통계
대한민국 식량자급률은 최악이다.
현재 대한민국 식량자급률은 몇 %일까요? 50%일까요? 80%일까요? 우리니라는 지난 1950년 이후 경제성장을 거쳐 3끼니를 먹을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곡물들이 대부분 다 수입산입니다. 그 이유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2020년 기준 곡물자급률은 20.2%, 식량자급률은 45.8% 바께 되지 않는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식량자급률 45.8%, 곡물자급률 20.2%
다시 쉽게 말해 곡물은 10명중에 2명이 국산을 먹고나머지 8명이 수입산을 먹는 것이며 고기를 포함한 모든 식량을 기준으로했을때는 10명중에 4.5명만 국산 식량을 먹을 수 있고 나머지 5.5명은 수입산을 먹어야한다는 소리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수입산이냐 국산이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국산이라면 한국에서 생산해서 한국에서 먹기 때문에 큰 문제가없지만 수입산의 경우는 다릅니다. ‘수입’ 이라는 행위 자체가 우리나라에서는 항공기나 배로 배송되는 것인데 지금처럼 전쟁으로 인해 곡물을 제대로 수입하지 못한다면 또는 타 국가의 기후변화로 인해 작물이 흉작이라면? 단순하게 다른나에서 사오면되지? 라고 할 수 있지만 곡물은 기후와 지형 등의 영향을 받기때문에 수입할 수 있는 곳이 한계입니다.
쌀은 주식이기 때문에 자급이 가능
우리나라는 쌀이 주식이며 자급률이 80%이상되기 때문에 충분히 커버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다음으로 소비하는 밀과 콩은 수입에 의존하고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심으면 되지 라는 생각을 할 수도있지만 정부의 정책과 농가의 수익을 따졌을때 가격경쟁이 수입산에 밀릴수 바께없습니다. 특히 2020년 기준 밀의 경우는 자급률이 0.8%, 콩은 30.4% 수준입니다. 밀의 경우는 미국이나 우크라이나 등과 같은 서방국가에 의존하고있습니다.
대한민국 연도별 식량 자급률
출처 : 대한민국 통계청
- 1957년 : 85.3%
- 1959년 : 100%
- 1968년 : 85.6%
- 1971년 : 76.0%
- 1980년 : 69.6%
- 1990년 : 70.3%
- 2000년 : 55.6%
- 2010년 : 54.1%
- 2015년 : 50.2%
- 2020년 : 45.8%
우리나라는 1970년 경제가 발전하면서 농업의 비중이 점차 줄어들었으며 특히 2000년 이후 3차산업혁명 2015년 4차산업혁명이후로 50% 미만의 수준입니다. 산업이 발전해도 사람은 의식주를 해결해야하는데, 농사일이 힘들기 때문에도 있으면서 사람들의 지적 수준도 상승하다보니 농업의 인식이 좋지않은것도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자급률은 OECD국가중에서 가장 최하위입니다. 즉 우리나라는 해외에 무슨 문제가 있을때마다 곡물 수입에 타격을 입을 수 바께없다라는게 결론입니다.
당장 예로 레바논은 우크라이나로부터 전량 밀 수입에 의존하고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사태로 수입을 할 수 없어 오전 9시에 줄을 서도 빵을 몇명사지 못하고 굶주리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잘사는 국가라하면 식량자급률이 기본적으로 100%를 넘어갑니다. 호주 275%, 캐나다 174%, 프랑스 168% 이 3국가는 국방력이 대한민국보다더 뒤쳐지고 GDP수준도 대한민국보다 낮지만 그게 무엇이 중요할까요? 잘살아도 식량을 구하지 못해서 굶어죽는다면 의미가 있을까요? 미국은 자급률 133%인데 남아도는 옥수수를 또 비료로 활용해서 축산에 쓰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글은 대한민국 식량자급률에 대해서 다루어 보았습니다. 향후 미래는더욱더 자원과 식량이 중심으로 흘러갈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원이 없어 애초부터 채취가 불가능하지만 식량은 지금이라도 농사를 통해 다시 지을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가 어떤 위험에 빠져도 식량 자급이 가능해야 문제가 없을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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