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데이트코스 한강공원(13시~17시) → 낮에는 피크닉
※ 해당 코스는 봄, 가을에 추천드립니다.
20대 초중반에게 추천하는 데이트코스입니다. 일단 차가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차가 있으면 조금 어려운 코스일 수 있습니다. 해당 코스는 노량진과 여의도 한강공원을 메인으로하는 코스입니다. 이 두 코스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가성비가 저렴합니다. 그리고 메인이 피크닉 데이트입니다.
피크닉을 하지 않을꺼라면 여의도역에서 KTB 빌딩쪽 여의도공원을 가면 자전거를 2시간 대여할 수 있는데,
이걸 대여받아서 서울색공원까지 자전거 데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피크닉을 할 것이라면 여의도역에서 걸어가시거나 여의나루역에서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가셔아합니다. (참고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도 자전거를 빌릴 수 있습니다.)
보통 이 일대쪽을 가시면 봄이나 가을에 돗자리를를 대여해주시거나 판매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별도로 돗자리를 챙기지 않으셨다면 3,000원~5,0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만약 이 글을 읽는분들이 차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원터치 텐트 하나쯤 구비해두시면 좋습니다.
이곳에서 먹을 수 있는건 미니스탑 편의점에서 맥주, 소주, 소시지, 라면 등을 판매합니다. 이것도 20대 초중반이 즐겁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차가 있으신분들은 여의도 이마트점에서 장을 보신 후 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대학생때 이 장소에서 과 친구들과함께 피크닉을 즐겼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와 돗자리 그리고 라면 5봉지와 소주20병 이젠 나이먹어서 이렇게 놀 순 없지만 그당시때 이런 낭만과 추억을 갖고있었던 기억이있네요. 해당코스는 특히나 4월~5월경 벚꽃이 절정을 이룰때 가면 좋은코스입니다. 차를 가져가지말라한 이유는 벚꽃 절정때 이 일대 전체가 주차가 불가능합니다. (차가 엄청많음)
물론 데이트하는 여자친구, 썸타는 여자분들께 소시지나 라면을 먹이기 그렇다하시면 방법은 있습니다. 해당지역에서 치킨, 피자 등을 배달해줍니다. 찌라시(전단지)를 엄청 뿌리거든요… 편의점에서 술을 구매하고, 음식은 외부에서 시키셔도됩니다.
단, 해당코스의 주의점은 말수가 적은 커플의경우 오히려 지루하여 빨리 돗자리를 접을 수 있습니다. 음식과 피크닉이 메인이지 구체적으로 뭘 할 수 있는건 없기때문에 적당히 드셨다면 자전거를 탑승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노량진역(17시~) → 밤에는 노량진에서 회 or 포차
여의도 데이트코스에 차를 두고오라한 이유 또는 차가 없으면 좋다한경우는 바로 ‘술’ 때문입니다. 노량진은 값싸고 저렴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누구에게는 슬픈 도시일지 몰라도, 누구에게는 행복한 도시입니다. 참고로 저는 노량진회센터를 이 글에서 추천드리진 않겠습니다. 위 지도에서 여의도역 도보 후 9호선을 타시면 노량진역으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여의도역에서 노량진까지 도보를 하실꺼라면 비추합니다. 그 이유는 지금 지도상으로 봤을때 여의도에서 노량진까지 도보가 쉬울 것 처럼보이지만, 대부분 통행이 불가능한 차만 통과할수있는 길도 몇개 있기때문에 괜히 아는척했다간 감점을 당할 수 있습니다.
노량진에서 주점과 먹거리가 밀집되어있는쪽은 3번출구쪽으로 쭉 올라가시면 올리브영이있습니다. 이 일대부터 컵밥거리와 식당가들이 밀집되어있습니다. 보통은 저녁식사로 노상에서 컵밥을 먹거나, 길거리음식을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추천메뉴
1. 컵밥
2. 팬케익(소시지들어간)
3. 닭꼬치
일단 가성비가좋고 맛있습니다. TV에 나올정도니까요. 지도상에서 노브랜드 버거라고 적혀있는 쪽까지 가셔야 술집거리들이 나옵니다. 노량진은 서울 어느쪽보다 술값이 저렴하고 안주값도 저렴합니다.
그리고 분위기가 노란빛? 입니다. 분위기에 젖기 좋은 느낌이라하는게 맞겠네요. 오후에 한강에서 피크닉을 즐기고오느라 힘도 충분히 빠졌을꺼고, 노량진에서 술 한잔 하면서 금방 취할 수 있을껍니다. 분위기도 금방 로맨틱 해질 수 있습니다.
술집을 추천해주기보단 메뉴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메뉴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상호명을 언급하고싶지않아서입니다.
1. 곱창집 맛있습니다.
2. 오징어 회 맛있습니다.
3. 전집도 하나있는데 맛있습니다.
세 메뉴는 위 일대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있습니다. 큰 길가에 쭉 있으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노량진 술집은 큰 술집이 없고, 준코와 같은 장소가 없습니다. 노래방이 없기때문에 술과 노래를 즐기실분들은 영등포로 빠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너무 세부적으로 안 적은 이유가 있습니다. 데이트란, 장소를 추천해 줄 순 있어도 추억은 둘이 만들어가길 바라는 이유기때문에, 대략적인 루트만 알려드리고 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만약 나는 금전이 상관없다고하면 무조건 노량진 회센터가시길 바랍니다. 봄에는 회가 좋지만 가을에는 대하구이가 좋을것 같네요. 참고로 회센터 윗층에서 먹으면 한강뷰를 보면서 회를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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