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황사, 초 미세먼지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국내 중국발 황사, 미세먼지 팩트체크)
Prologue
이 글은 중국에서 날라오는 황사, 미세먼지, 초 미세먼지에 대해서 왜 발생하고, 왜 국내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과거부터 대한민국은 봄 3~4월만 되면 중국 황사의 영향을 받았습니다.그러나 최근에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등 대한민국 시민들의 기관지를 위협하고 있는데요
날이 갈 수록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친구들이 왜 생기고 어느경로로 유입되는지 알아야 우리가 대처할 수 있거나 최소한 대한민국 청와대 국민청원에 한줄이라도 더 쓸 수 있지 않을까요? (본 글은 언론, 뉴스, 논문등을 참고하여 작성된 글입니다.)
중국발 황사
사실 황사만 따졌을땐 지극히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아시아 대륙 몽골과 중국지역부근에 건조한 사막지대가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구과학 시간에 배웠겠지만 봄철에는 계절풍 방향이 대륙에서 바다쪽으로 향합니다.
즉 서쪽에서 동쪽으로 바람이 불기 때문에, 몽골과 중국입장에서 동쪽에있는 대한민국으로 황사가 진행됩니다. 사실 원만 놓고보면 지극적인 자연현상입니다.중국과 몽골지역에 건조한 사막이 있었고, 봄에는 계절풍 방향이 중국쪽에서 대한민국쪽으로 이동하기때문에 얻어걸린것입니다.
그리고 이 황사의 입자는 햇빛을 차단해 시야를 흐리게하며, 황사와 함께 비가내리면 흙비가 되어 건물 유리창과 자동차에 먼지자국을 남기며, 만일 중국과 몽골에서 이 기간에 구제역이 발생한다면 이 흙물과 함께 질병, 토사가 오염되어 바이러스를 전파시키기도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황사는 지극히 자연현상입니다. 그러나 중국을 질타 할 수 있는 이유는 따로있습니다.
정말 순수하게 모래와 황토로인한 황사라면 이건 어쩔 수 없는 자연현상이 맞지만,중국은 1950년대부터 제조업 기반의 산업을 발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무분별하게 화석연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은 미세먼지와 초 미세먼지를 매우 많이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중국의 미세먼지와 초 미세먼지
과거 중국은 베이징에 엄청난 공장을 지었습니다. 바로 경제발전을 위해서지요. 이로인해 화석연료를 무분별하게 사용하였고 이 화석연료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아황가스, 질소 산화물, 납, 일산화탄소 등의 엄청난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게됩니다.
여기서 용어정리를 한번 해봅시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입자 크기에 따라 나눠집니다. 머리카락 하나의 굵기는 약 50~70um(마이크로미터)입니다.
미세먼지는 2.5um~10um이하의 입자크기를 갖은 먼지입니다. 주로 석유나 석탄, 자동차 매연등이 해당되는데 뿐만아니라 흙먼지등에서 생기기도 합니다.
초미세먼지는 2.5um이하의 입자크기를 갖은 먼지입니다. 크기는 눈에 보이지 않을 뿐더러 피부의 모공에도 침투가 가능한 사이즈입니다. 대표적으로 탄소, 유기탄화수소, 질산염, 황산염, 유해금속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위 사진은 베이징의 미세먼지입니다. 정확히는 미세먼지(초미세먼지+미세먼지) 입니다. 안개가 아닙니다. 가시거리가 20m도 채 안나올정도로 심각합니다. 중국은 2000년대 이런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특단의 대책을 내놓습니다. 바로 공장을 베이징에서 산둥반도로 이동하는 정책입니다.
감이 오시나요? 중국 베이징의 공장들이 산둥으로 이동하면 어떤 결과가 벌어질까요? 바로 대한민국에 직격탄으로 미세먼지와 초 미세먼지가 유입됩니다. 저 정책은 이미 시험중입니다.
이미 중국 베이징의 일부 공장이 산둥반도로 이전하였습니다. 산둥성의 2011년 지역GDP는 5조 710억 위안이였는데, 2016년 지역 GDP는 6조 8,020억으로 34%가 증가한 상태입니다.
여름에는 황사로인해 베이징과 산둥반도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동시에 유입되고 있으며 가을 겨울에는 난방을 위해 중국내 열병합발전소를 최대로 가동하기 때문에 석탄으로 인한 스모그가 발생합니다.
자 여기서 팩트입니다. 겨울에는 과거부터 황사에 대한 영향이 보도된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언제부턴가 가을~겨울에 하늘에 미세먼지가 많아졌습니다. 그렇다면 이 미세먼지 원인은 중국이 맞지않나요? 입니다.
2017년 대한민국 정부는 국내 미세먼지의 원인 50%는 중국이고 50%는 국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나사에서는 대부분이 중국발이다 라는 증거자료를 내놓았습니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대부분은 서울에서 발생하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서울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광주, 부산, 충청, 강원 일대를 뒤집어놓는 사례는 없습니다.
여러분 2020년 초 2월 겨울 하늘이 2019년에 비해서 엄청 맑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위 사진은 미국 나사가 작년에 공개한 대기질 사진인데, 코로나로인해 중국 공장이 중단되고 미세먼지가 사라진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은 2019년도 최악의 미세먼지가 발생했을때 나사의 위성사진입니다.
2월 26일, 2월 28일, 3월 1일 순차적인 사진인데 26일 대한민국 사진을보면 깨끗합니다. 그러나 중국쪽은 엄청 흐릿합니다. 저게 구름이아니라 스모그입니다. 그러나 28일부터 대한민국이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3월 1일에는 대한민국을 넘어 일본에게까지도 가고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천리안 위성에도 중국발 원인을 주장하는 사진이 연세대 김준 교수로부터 제시가 됩니다.
그러자 중국은 처음에 주장하던 미세먼지는 중국원인이 아니다 에서 위성사진은 대기의 고도와 상관없이 모두를 2D로보기때문에 높은고도의 미세먼지는 중국꺼지만 그 미세먼지는 대한민국에 영향을 주지않는다 라고 정정하고있습니다. 끝까지 중국놈들은 자기네 원인은 없다고 주장하네요.
더 웃긴건 대한민국 정치하시는 분들도 더 이상 미세먼지에 대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지 않고있습니다. 2018년만해도 중국과 함께 공동조사팀을 꾸려서 조사를하고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겠다하였습니다. 공동조사팀은 똑같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중국 반 한국 반이다. 미국 나사는 중국이 원인이다라고 주장하고있고, 한국의 유명한 과학자와 교수들도 중국이 최소 80%의 원인을 주장하고있습니다.
더 이상 늦어지면 큰일납니다. 중국은 베이징에서 산둥반도로 이미 공장을 이전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산둥반도에 공장이 많아질 것이며, 이는 대한민국에 더 큰 타격을 줄 것입니다. 중국은 베이징의 공기질이 좋아지고 있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
바로 공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주장이지요. 사실 근본이 바뀐건 없습니다. 다만 공장을 산둥으로 이전시켰기 때문에 베이징의 공기질이 좋아진 것 뿐이며, 한국의 미세먼지만 증가할 뿐입니다.
그래놓고 중국은 한국이 많은 미세먼지를 배출하고있다. 베이징의 미세먼지농도는 내려가고있다라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기질 오염관련해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똑똑해져야하며, 우리의 당연한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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