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결국 탈모 약(두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이 답이다. (탈모 실제 경험담 미녹시딜, 자올, 샴푸 등 리뷰)
탈모 실제 경험
필자는 2014년부터 약 4년 반 동안 탈모를 겪고있었다. 이때 20대 중반이다. 그리고 필자는 남자다 남자는 머리가 전부라 하지 않았는가 미리 얘기하자면, 미녹시딜, 자올, 검은콩, 자소엽, 비오틴, 어성초 다 먹어보고 발라보았다. 그리고 시중에 유명한 탈모샴푸도 모두다 써봤다. TS 샴푸, 닥터 그루트, SSS샴푸 등 위 방법들이 머리가 빠지는걸 적게 해주거나, 증상을 유지해줄 순 있어도, 필자의 경험상 머리가 난다고 할 순 없다 판단된다. 결국은 피부과 치료가 답이다라 생각한다.
탈모 약
글을 쓰기 전 필자는 의대생도 아니고 제약관련 전공자도 아니다. 다만 여기저기 퍼져있는 블로그 글들과 의사선생님과 인터뷰를 통해 제작한 글이다.
탈모 원인
탈모 약은 본래 머리를 나게하는 약이 아니라, 남성호르몬제이다. 보통 남성 탈모는 학계에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DHT(Dihydrotestosterone,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되는데, 이 DHT 탈모를 유발한다고한다.
더 정확하게 만들면 테스토스테론과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균형이 깨지면 탈모가 생긴다고한다. 참고로 탈모는 원형, M, 여성탈모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본 글을 쓴 필자는 20, 30대 남성 탈모자들 대상이 읽기에 적합할 것이라 판단한다.
테스토스테론이 왜 DHT를 만들까? + DHT 생성과정 DHT는 수염, 목소리 저온, 근육성장 등과같이 남성 성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남성의 몸에서 적절히 만들어야할 호르몬입니다. DHT가 나쁜게아닙니다. 적절한 균형이 있어야하는 것 뿐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DHT 호르몬을 여성이 복용할 경우 여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져버린다. 탈모약을 처방받았다면 절대로 여성에게 노출되면 안된다. 그리고 임신을 계획중이라면 탈모약을 일시적으로 끊어야한다.
참고로 DHT가 생성될려면 5알파 환원 효소 라는 효소가 테스토스테론에 영향을 주어 생성되는데, 탈모약은 5알파 환원 효소를 억제시켜 DHT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DHT를 직접 줄이는건 아니다.
5알파 환원 효소는 3가지로 분류하는데, 탈모에 관여하는 중점만 집어보자.
제 1형 5알파 환원 효소 : 간, 피부, 두피 등에 존재
제 2형 5알파 환원 효소 : 모낭 및 두피에 존재
탈모 약
탈모 약은 크게 피나스테리드 계열과 두타스테리드 계열로 나눠진다.
이 차이는
피나스테리드 계열은 제 2형 5알파 환원 효소만 억제하여 DHT 생성을 감소시키고
두타스테리드 계열은 제 1형, 2형 5알파 환원 효소를 억제시켜 DHT 생성을 감소시킨다.
촉이오지 않는가? 두타스테리드 계열이 성분이 더 쎄다. 참고로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과 두타스테리드 계열 약 출시는 9년정도 차이가난다. 두타스테리드가 더 나중에 나온 약이고 효과가 좋다.물론 내가 먹어야할 약은 내가 고를 수 없다. 어차피 이 계열성분이 들어간 약은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하며, 의사의 판단하에 처방받는다.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은 대표적으로 프로페시아, 모나드 정, 피나스테리드 정 이 있고 두타스테리드 계열 약은 대표적으로 아보다트, 두타스테리드, 다모다트 정 이 있다.필자는 아보다트를 처방받았고 3달치 약 10만원 정도 였다.
필자는 전문가의 견해보단 내가 공부해온걸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려고 작성해보았다. 더 정확한 정보를 원한다면 필자보다 더 좋은 글들이 많으니, 다른 글을 읽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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