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폭탄 파괴력(폭발력, 성능)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자(차르봄바, 팻맨, 리틀보이 등), 원자폭탄, 수소폭탄, 오펜하이머
이번글은 역대 핵무기 중 핵 폭탄에대하여 파괴력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핵 무기란?(Nuclear Weapon)
핵무기는 핵 분열 또는 핵 융합을 이용해 파괴력을 내는 무기를 말합니다. 핵무기의 원리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핵무기가 폭발하면 대기권에서 핵폭발은 버섯구름을 만들어내고, 주변에 방사선과 방사능 입자로 2차 오염을 발생시킵니다. 그리고 핵무기에 의한 피해는 폭발보다 2차 피해들이 무섭습니다.
핵무기가 폭발하면 폭발한 그 자리는 순식간에 재가됩니다. 그리고 핵무기가 폭발함과 동시에 발생하는 충격파로인해 주변 건물과 유리창이 박살나며 인프라등이 붕괴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먼지, 분진, 방사선 등이 지역에퍼져 쑥대밭을 만듭니다.
핵무기는 핵분열을 이용한 원자폭탄과 이를 이용한 부분적 핵융합을 유발하는 수소폭탄,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성자 방사를 통한 중성자탄이 있습니다. 파괴력만 따지면 수소폭탄이 원자폭탄보다 몇백배는 강력합니다. 중성자탄은 수소폭탄을 개량해서만든 폭탄이며, 목적 자체가 해당 지역을 파괴하는게아닌 무기나 건물은 남기고 생체, 생물들을 싹 쓸어버리는 폭탄입니다.
EMP와 반대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사실 중성자탄은 개발이 시도만 됐었지 터진적도 만들어진적도 없으니, 제외하겠습니다.
역대급 핵무기 파괴력 순위
다음은 지구에서 터졌던 역대급 핵무기 파괴력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핵무기는 과거 60~80년도에만 터졌고, 그 이후에 핵무기는 터진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 순위 파괴력이 현대 최대 폭발이아닌,그 이상을 폭발시킬 수 있음을 알고계시길 바랍니다. (쉽게말해 지금 기술로 핵폭탄을 제대로 만들면 지구 멸망합니다.)
핵 무기 6위 미국 리틀보이(Little Boy)
- 개요 : 우라늄-235을 이용한 원자폭탄
- 파괴력 : 15,000TNT 추정
- 폭발 장소 : 히로시마에 투하됌(1945년 8월 6일)
- 사이즈 : 길이 3m, 직경 71cm
미국의 리틀보이는 한참 일본의 하와이 진주만 침공으로 인해 치고박고 싸우던 시절 전쟁을 마무리하기위해 투하된 폭탄입니다. 리틀보이는 핵무기의 기준이될 정도로 다양한 의미를 갖고있는 핵무기입니다. 그이유는 실전에 사용된 인류 최초의 원자폭탄이였기 때문입니다. 32발까지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핵 무기 5위 미국 가젯(Gadget)
- 개요 : 플로토늄-239을 이용한 원자폭탄
- 파괴력 : 22,000TNT 추정
- 폭발 장소 : 미국 뉴멕시코 앨러모고도에서 실험됌(1945년 7월 16일)
- 사이즈 –
리틀보이가 인류 최초의 원자폭탄이라고하면, 미국 가젯은 인류 최초의 핵실험에 사용된 무기입니다. 우라늄을 사용하지 않고 플로투늄으로 만들어진 폭탄으로 우라늄 기반의 원자폭탄이 플로투포늄 기반 폭탄보다 구조적이나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높았지만, 검증 단계가 필요없다라는 장점과 애초의 미국 가젯은 실험을 위해서 제작된 폭탄이였기 때문에 플로토늄을 사용하였습니다.
핵 무기 4위 미국 팻 맨(Fat Man)
- 개요 : 플루토늄-235을 이용한 원자폭탄
- 파괴력 : 21,000TNT 추정
- 폭발 장소 : 일본 나가사키에 투하됌(1945년 8월 9일)
- 사이즈 –
리틀보이는 일본 히로시마, 팻 맨은 일본 나가사키에 투하된 폭탄입니다. 리틀보이가 폭발하고 일본은 전위를 상실했는데, 미국은 마지막으로 팻맨을 3일뒤인 8월 9일에 투하하여 일본은 전쟁의 패배를 발표하였습니다. 리틀보이가 슬림하다면 팻맨은 뚱뚱한 폭탄이며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과 영국 처칠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실전에 사용된 인류최초 플로토늄 원자폭탄입니다.
이 미국 팻맨은 사실 일본 교토에 투하될 예정이였지만, 교토는 일본의 전통과 역사가 묻어나는 도시로써 파괴될 경우 일본 시민의 민심에 악영향을 미칠것 같다는 예상으로 취소하여 고쿠라에 투하할려했습니다. 그러나 기상악화로 나가사키에 투하되었습니다.
핵 무기 3위 미국 아이비 마이크(Ivy Mike)
- 개요 : 우라늄 기반의 수소폭탄
- 파괴력 : 10.4MTNT(메가 TNT) 추정
- 폭발 장소 : 미국 태평양 에네웨타크 환초에서 실험(1952년 10월 31일)
- 사이즈 –
세계 최초 폭발한 수소폭탄입니다. 북한 김정은에 손에넣어하고싶어하는 폭탄 재원을 갖고있습니다. 열구(폭발범위)는 5km였으며 버섯구름은 최대 17km까지 솟아올랐습니다. 에베레스트가 8km정도 수준인거보면 이때부터 핵무기의 무서움과 큰 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참고로 이후로 영국은 1957년 30만TNTt 수준, 중국은 1967년 300만t급 수소폭탄을 개발한 기록이 있습니다.
핵 무기 2위 미국 캐슬 브라보(Castle Bravo)
- 개요 : 트리튬, 리튬 및 우라늄 기반 수소폭탄
- 파괴력 : 15MTNT(메가 TNT) 추정
- 폭발 장소 : 미국 비키니 섬, 마셜제도 실험(1954년 3월 1일)
- 사이즈 : 길이 4.6m, 직경 1.4m
캐슬 브라보는 현재까지 미국이 폭발시킨 핵무기 중 가장 폭발력이 큰 핵폭탄입니다. 참고로 실험용으로 제작한 폭탄입니다. 미국은 약 4~8MTNT정도 폭발하겠지 했지만 그 이상의 파괴력을 갖고있었습니다. 미국은 이 캐슬 브라보를 끝으로 더이상의 핵무기를 터트리고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방사능때문인데, 날씨의 예측 실패로 방사능 낙진이 전세계로 퍼졌으며 섬에 살던 주민들이 3일 안에 방사능 피폭증세를 보였다고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인류최초 건식 소수폭탄이자, 미국의 마지막 지상에서의 핵 폭발이자 이 폭탄을 이후로 핵무기에대한 환경파괴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핵 무기 1위 러시아 차르봄바(Tsar Bomba)
- 개요 : 트리튬, 리튬 및 우라늄 기반 수소폭탄
- 파괴력 : 50MTNT(메가 TNT) 추정
- 폭발 장소 : 소비에트 연방 노바야제믈랴 제도(1961년 10월 30일)
- 사이즈 : 길이 8m, 직경 2m
차르봄바는 현 인류에서 지상에서 폭발한 가장 큰 핵폭탄입니다. 미국의 가장큰 수소폭탄인 캐슬브라보보다 3.5배이상의 파괴력을 갖고있습니다. 차르는 러시아어로 ‘황제’라는 뜻이며 봄바는 ‘폭탄’을 의미합니다. 폭발하는 순간 태양에너지가 지구에 도달하는 1.4초동안의 전체 에너지와 맞먹는 수준이였으며 참고로 이 차르봄바는 해발 4.2km에서 폭발시켰는데, 이 화구가 지상에 닿았으며 위로는 10km만큼 더 상승했다고합니다. 그리고 이 폭발로 인해 발생한 충격파가 지구를 4바퀴돌았으며 폭발한 범위에서 100km떨어진 지역에서도 3도화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라고합니다.
심지어 폭발한 위치인 노바야제믈랴 제도에서 900km떨어진 핀란드 건물의 유리창이 깨졌다고합니다.
참고로 차르봄바가 서울 가운데 터지면 파란색 테두리까지 모든것이 증발합니다. 2차 피해와 3차피해까지 합친다면 대한민국 경기도, 충청도 일부분은 방사능 피해지역일것이며, 강원도가 방사능 낙진피해를 최대로 받을 것입니다.
차르봄바 이후로 핵 무기는?
이 핵무기 실험이 본격화 된 이유는 미국과 소련의 냉전으로 누가 더 쎈 무기를 만드느냐 경쟁을하다가 여기까지 와버렸습니다. 차르봄바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핵무기를 지상에서 폭발시키지 말자라는 제안이 나옵니다. 그렇게 핵 확산 방지조약이 체결되었으며
아래와 같이 핵보유를 인정 또는 핵 확산 금지에 찬성하는 국가 등이 분류되었습니다. 참고로 북한인 이 조약에서 탈퇴하여 몰래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인도와 서아시아 일대는 조약을 준수하지않고 핵무기를 갖고있습니다.
핵무기는 다시는 세상에서 등장하지 말아야할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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