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한테 필요없는 부위, 장기

사람은 가장 가까운 눈, 코, 입부터 신장, 심장, 간, 폐, 뇌, 혈관 더 나아가 신경계까지 다양한 부분으로 이루어졌고 복합적인 메커니즘을 갖은 생명체이다. 그러나 사람한테 필요없는 부위가 있다는게 사실일까? 사실이다. 하나씩 알아보자.

사랑니

사랑니는 대표적으로 사람한테 필요없는 부위 중 하나다. 과거 인류가 날 음식과 딱딱한 음식들을 섭취할때 발달한 부위로써, 현재는 옛 인류보다 얼굴도 작아졌고, 턱도 굳이 발달할 필요가 없어서 작아졌기 때문에 사랑니가 자라날 공간이 딱히 필요없다. 그러나 사랑니는 17~25세쯔음 꼭 자라나서 안그래도 좁은공간에서 자라나 옆 이빨들을 밀어서 턱을 이쁘지않게 바꿔놓는다. 때문에 사랑니는 없어도 되는 부위중 1개로 뽑힌다.

편도선

편도선도 굳이 필요없는 부위 중 하나로 꼽힌다. 유년시절에는 잘 발달되어 있지만, 성장하면서 퇴화되는 부위이다. 편도선은 본래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림프계의 일부이지만, 의학적인기능은 거의 없다. 오히려 달고있으면 편도염이나 편도암에 노출될 수 있어서, 제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귀 근육

학창시절 반에서 50명중 1명은 귀를 움직일 수 있는 아이들이 있다. 그러나 인체가 살아가면서 귀를 움직일 필요는 없다. 이것또한 과거 인류가 살벌한(?) 터전에서 살아남는데, 주위를 조금 더 경계해야했기때문에 발달한 부위이다.

맹장

살아가면서 사랑니나 편도선 만큼 제거하는 부위이다. 맹장은 본래 과거 인류가 날것을 먹거나 할때 소화기관의 연장되는 부분으로, 지금의 인류는 조리해먹고 익혀먹기때문에, 점점 퇴화된 부분이다. 이 부분도 달고있으면 맹장수술로 떼어내는일이 자주 발생할 정도로 제거하는 대상 중 하나다.

꼬리뼈

마지막으로 사람한테 필요없는 부위는 꼬리뼈이다. 마찬가지로 과거 인류는 꼬리가 있거나, 또는 이 뼈를 통해 균형을 잡기위해 꼬리뼈가 있었는데 꼬리가 퇴화되고 남은게 꼬리뼈라고한다. 이부분도 마찬가지로 굳이 없어도 되는 부분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필요없는 부분 5가지를 알아보았다. 일부 학자들은 위에서 언급한 5가지 뿐만아니라, 쓸개, 체모, 부비강, 남성의 유두, 반월추벽 등등도 필요 없다곤 하지만 이부분을 제거하려하면 어떤느낌일것 같은가. 굳이 질병에 노출되지않거나 할 것 같은 부위들은 그냥 달고사는게 맞는것 같다.

체모는 특히나 더욱더 옵션이다. 어떤사람은 털을 좋아서 길르는 사람도 있을 뿐더러, 필요없어서 제모를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괜히 왁싱샵이 있는 이유가 있지않은가 필자도 제거한 부분이있다. 나 또한 맹장, 사랑니 두개는 제거했으니…. 사랑니는 자연스럽게 24살때 통증이 생겨서 4개를 모두다 떼었었으며, 맹장은 15살때 알아서 터지더라.

사람한테 필요없는 부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결론은 그냥 달고태어났으면 달고다니자. 일부로 떼려하면 상처과 고통만남을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