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미달 대학교, 지방대 미달, 대입 전략, 정시 미달
인구가 감소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원도 문을 닫고있으며, 대학들도 신입생을 충원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쟁력없는 대학은 없어지는게 맞지요.) 이번 글은 향후 대학입학가능인구와 2021년 정시 미달 대학교, 경쟁률 저하 대학교들을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2019년~2030년 대학입학 인구
학년 | 대입가능자원 | 2019년 대입정원 대비 입학가능인구 | 2019학년 대입인구 | 학령인구(만18세) |
2019 | 52만 6,267명 | 2만 9,049명 | 49만 7,218명 | 59만 4,278명 |
2020 | 47만 9,376명 | -1만 7,842명 | 51만 1,707명 | |
2021 | 42만 893명 | -7만 6,235명 | 47만 6,259명 | |
2022 | 41만 2,034명 | -8만 5,184명 | 47만 2,535명 | |
2023 | 40만 913명 | -9만 6,350명 | 43만 9,046명 | |
2024 | 37만 3,470명 | -12만 3,748명 | 43만 385명 | |
2025 | 37만 6,128명 | -12만 1,090명 | 44만 9,539명 | |
2026 | 40만 7,419명 | -8만 9,799명 | 47만 7,372명 | |
2027 | 39만 9,404명 | -9만 7,814명 | 44만 4,255명 | |
2028 | 38만 1,300명 | -11만 5,918명 | 43만 7,396명 | |
2029 | 39만 2,934명 | -10만 4,284명 | 47만 3,210명 | |
2030 | 39만 9,478명 | -9만 7,740명 | 46만 4,869명 |
2019학년도 대입정원은 49만 7,218명입니다. 매 해마다 대입가능 자원과 학령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있지요. 2019년도 수치를 기준으로 2022년부터 약 -8만, 2024년부터는 -10만이 넘는 수치가 발생합니다. 즉 인구감소에 따라 대입 인구도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미달되는 대학은 넘쳐날 것이며, -10만명이라는건 지방대학교가 보통 2~3천명의 정원이니 30~50개의 대학이 문을 닫을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문제는 이게아닙니다. 지방에 위치한 대학교들이 문을 닫음으로써 자연스럽게 지방 상권 및 특성들이 붕괴할 것이며, 인구도 점점 수도권으로 유출될 것입니다. 또한 서울/경기권 대학교 경쟁률은 지금 수준을 유지하거나 더 치열해질 수 있습니다.
2021년 정시 미달 대학교
NO | 소재 | 학교 | 2021 | 2020 | ||||
모집 | 지원 | 경쟁률 | 모집 | 지원 | 경쟁률 | |||
1 | 부산 | 신라대 | 1,026 | 961 | 0.9 | 731 | 1,609 | 2.2 |
2 | 경북 | 김천대 | 339 | 309 | 0.9 | 296 | 370 | 1.3 |
3 | 경남 | 영산대 | 212 | 192 | 0.9 | 199 | 421 | 2.1 |
4 | 충북 | 중원대 | 533 | 464 | 0.9 | 388 | 983 | 2.5 |
5 | 경북 | 동양대 | 238 | 199 | 0.8 | 151 | 267 | 1.8 |
6 | 광주 | 호남대 | 328 | 254 | 0.8 | 110 | 432 | 3.9 |
7 | 경기 | 루터대 | 56 | 42 | 0.8 | 30 | 46 | 1.5 |
8 | 광주 | 광신대 | 71 | 52 | 0.7 | 61 | 45 | 0.7 |
9 | 광주 | 광주대 | 516 | 358 | 0.7 | 214 | 538 | 2.5 |
10 | 전남 | 한려대 | 146 | 89 | 0.6 | 180 | 136 | 0.8 |
11 | 경기 | 서울장신대 | 73 | 35 | 0.5 | 41 | 81 | 2 |
12 | 서울 | 감리교신학대 | 106 | 41 | 0.4 | 59 | 58 | 1 |
13 | 경북 | 대구예술대 | 298 | 113 | 0.4 | 294 | 232 | 0.8 |
14 | 광주 | 호남신학대 | 85 | 28 | 0.3 | 70 | 55 | 0.8 |
15 | 경북 | 경주대 | 419 | 135 | 0.3 | 436 | 180 | 0.4 |
16 | 경기 | 아세아연합신학대 | 122 | 36 | 0.3 | 121 | 38 | 0.3 |
17 | 충남 | 금강대 | 98 | 27 | 0.3 | 97 | 58 | 0.6 |
2021년 경쟁률 3대1 미만 대학(향후 정시 미달 대학교 가능성)
NO/학교명/경쟁률(1 미만은 원서만 넣어도 입학가능)
- 1. 동아대학교(부산) 2.97
- 2. 한서대학교 2.9
- 3. 나사렛대 2.9
- 4. 한남대 2.8
- 5. 강릉원주대 2.8
- 6. 금오공대 2.8
- 7. 한밭대 2;7
- 8. 창원대 2.5
- 9. 상지대 2.5
- 10. 한국기술교육대 2.5
- 11. 고신대 2.4
- 12 꽃동네대 2.4
- 13. 동의대 2.4
- 14. 목포대 2.4
- 15. 조선대 2.3
- 16. 전주대 2.3
- 17. 한국교통대 2.3
- 18. 예원예대 2.3
- 19. 울산대 2.2
- 20. 선문대 2.1
- 21 원광대 2.1
- 22. 목포해양대 2.1
- 23. 경북대(상주캠) 2
- 24. 목원대 2
- 25. U1대 2
- 26. 창신대 1.9
- 27. 대구가톨릭대 1.9
- 28. 청운대 1.9
- 29. 가톨릭관동대 1.8
- 30. 경일대 1.8
- 31. 대구한의대 1.8
- 32. 건양대 1.8
- 33. 가야대 1.8
- 34. 세명대 1.8
- 35. 순천대 1.8
- 36. 세한대 1.8
- 37. 대구대 1.7
- 38. 위덕대 1.6
- 39. 군산대 1.6
- 40. 극동대 1.6
- 41. 부산외대 1.6
- 42. 전남대(여수) 1.6
- 43. 중부대 1.6
- 44. 동서대 1.6
- 45. 배재대 1.5
- 46. 부산가톨릭대 1.5
- 47. 안동대 1.4
- 48. 초당대 1.3
- 49. 경남대 1.3
- 50. 동신대 1.3
- 51. 광주여대 1.3
- 52. 인제대 1.3
- 53. 우석대 1.2
- 54. 경운대 1.2
- 55. 대신대 1.2
- 56. 남부대 1.2
- 57. 동명대 1.1
- 58. 영산대 1.1
- 59. 신라대 0.9
- 60. 김천대 0.9
- 61. 영산대(양산) 0.9
- 62. 중원대 0.9
- 63. 동양대(영주) 0.8
- 64. 호남대 0.8
- 65. 광신대 0.7
- 66. 광주대 0.7
- 67. 한려대 0.6
- 68. 대구예대 0.4
- 69. 호남신학대 0.3
- 70. 경주대 0.3
- 71. 금강대 0.3
2021년 지방에 위치한 정시 경쟁률이 높은 대학
- 1. 지스트(광주) 44.9대 1
- 2. 디지스트(대구경북) 43.1대1
- 3. 카이스트(대전) 37대1
- 4. 을지대(대전) 7.1대 1
수도권 주요 대학 2021년 정시 경쟁률이 높은 대학
- 1. 중앙대 8.78대1(1288명/1만1313명)
- 2. 건국대 5.62대1(1229명/6912명)
- 3. 인하대 5.62대1(1036명/5822명)
- 4. 한국외대 5.58대1(1281명/7143명)
- 5. 한양대 4.81대1(934명/4490명)
- 6. 동국대 4.67대1(877명/4098명)
- 7. 경희대 4.43대1(1685명/7457명)
- 8. 성균관대 4.25대1(1218명/5180명)
- 9. 서울시립대 4.11대1(788명/3238명)
- 10. 숙명여대 4.02대1(741명/2982명)
- 11. 연세대 3.9대1(1412명/5501명)
- 12. 고려대 3.85대1(937명/3612명)
- 13. 서울대 3.82대1(798명/3049명)
- 14. 서강대 3.81대1(555명/2117명)
- 15. 이화여대 3.33대1(1049명/3491명)
2022년 정시 전략
2021학년은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가 핵심이라면, 2022학년은 정시강화가 핵심(조국 사태 후폭풍)
교육부는 학종과 논술전형 모집인원이 전체 45%이상으로 높은 서울소재 16개 대학에게 2023년까지 수능위주 정시전형을 40%이상 끌어올리라고 공표하였으며, 16개중 9개 대학이 이미 정시비중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렸음(2018년은 26%)
2021년도 대학 평균 경쟁률이 2대1인 시점에서 대부분 수시에 합격해 정시로 가려는 학생이 많이 남지 않아 추가모집까지 끝나고 대학의 커드라인이 내려갔었음
결과적으로 2022년 입시전략은 과거보다 대학 가기가 수월해진 입장에서 굳이 수시로 안정 승부보단 수시로 소신상향지원 후 정시를 겨냥하는 전략 중심
그리고 정시 미달 대학교는 무사졸업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부분을 염두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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