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1.0 Web 2.0 Web 3.0, 웹 1.0, 웹 2.0, 웹3.0 차이와 세대 정리

Web 1.0 Web 2.0 Web 3.0, 웹 1.0, 웹 2.0, 웹3.0 차이와 세대 정리

이번글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서 자주등장하는 web 3.0에 대해서 알아보기위해 1.0부터 2.0 3.0 각각 무엇이 다른지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WWW, World Wide Web

우리가 인터넷 주소 맨 앞에 붙이는 WWW는 World Wide Web의 약자로, 1989년 12월 16일에 개발이 시작되고 1990년 12월 20일에 보급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컴퓨터가 발전한 이후로 컴퓨터는 단순한 ‘계산’, ‘연산’이 핵심이였지만, 컴퓨터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해준게 바로 인터넷입니다.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끼리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데, 이런 연결이 여러개가되면서 거미줄처럼 얼기설기 엮여있는 공간을 www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런 공간도 기술에 따라 1.0부터 2.0 3.0 순서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web

Web 1.0, 웹 1.0, 디렉터리 기반

1994년부터 2004년끼리 해당한 기간으로, 기본 개념은 디렉터리 검색입니다. 지금 우리는 구글,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에서 자료를 검색하면, 각 포털이 보유하고있는 정보에 따라 다양한 자료를 찾아볼 수 있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런 검색 포털들이 없었던 시기라고 생각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고 생각하실까요? 각자 개인의 pc에서 자료가 쌓이고, 이런 자료들을 모아서 하나의 DB가 되고, 이 DB들이 인터넷과 연결되는순간 제 3자도 열람할 수 있게되는데 이 열람과정에서 검색포털, 디렉터리등이 없다면 우리는 파일 하나하나를 다 뒤져가면서 원하는 자료를 찾아야겠습니다.

이 자료들 중 원하는 자료를 검색하려면 당연히 검색하는 키워드나 카테고리에 연관된 자료들이 나와야하는데, Web 1.0의 시대는 이런 검색 서비스의 탄생들이 해당되겠습니다. 대표 예시가 바로 1990년대 한참 인기를 끌었던 ‘야후(Yahoo)’입니다.

기술적인 Web 1.0의 구성요소는

  • 1. 정적 페이지
  • 2. 프레임셋의 이용
  • 3. HTML 확장
  • 4. 온라인 방명록
  • 5. GIF 단추

등이 있습니다. Web 1.0은 전화접속이 기반으로 한국에는 천리안, 나우누리, 하이텔 등의 시절이며 평균 50k 정도의 대역 수준입니다.

대표 사례 : 인터넷 익스플로러, 다음, 네이버, 구글과 같은 검색포털

핵심 기술 : HTML, Active X

Web 2.0, 웹 2.0, 양방향 소통 중심

이제 어느덧 검색을 통해 자료를 열람하는 시대가 지나 개방, 참여, 공유, 소통의 시대로 넘어옵니다. 바로 쌍방향, 양방향 소통 기술이 접목된 Web 2.0 시대입니다. 웹 2.0의 대표 컨텐츠를 살펴보면, 게시판, 블로그, 댓글, UCC, 지식백과 등이 있습니다.

단순한 웹의 집합체의 모임을 분류한게 1.0이라면, 이를 더 진보시켜 하나의 플랫폼으로 만들고 이 플랫폼을 개방하여 참여를 유도하고 소통하는게 2.0의 시대입니다. 

2003년에 웹 2.0에 대한 개념이 잡히기 시작하였고, 상용화된건 2004년 정도입니다. 웹 2.0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프로그램처럼 쓸 수 있는 웹사이트” 입니다. 위에서 말한 블로그 외에도 나무위키, 위키백과처럼 백과 사이트들도 웹 2.0의 표본이며 누구든 인증만 거치면 내용 및 수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대표 사례 : 크롬, 파이어폭스 같은 확장 브라우저부터, 위키피디아, 블로그, 싸이월드,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등과 같은 웹페이지

핵심 기술 : AJAX, XML, RSS, Tagging 등

Web 3.0, 웹 3.0, 지능화, 개인화된 웹 기술

웹 3.0은 이 글을 쓰는 2021년 12월 시점에서는 ‘개념’이나 이론 수준에 불과할 것입니다. 물론 웹 3.0을 지향하면서 활용하는 영역도있지만 아직까진 ‘대중화’ 되진 않았으니까요. 웹 3.0의 핵심은 시맨틱 웹입니다. 기존에는 검색한 키워드에 유사한 파일들이 나왔지만 이제는 방대해진 정보를 서로 연결하고 컴퓨터가 단어, 문장까지 이해하고 추론하는 형태로 발전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디앱(DApp)입니다. 디엡은 중앙 컨트롤 주체가 없으며 사용자들이 자신의 데이터를 소유하고 데이터를 공유할 사람들을 선택하고 이에따른 재정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환경입니다. 중앙 통제장치가 없다는건, 정부나 기관들도 데이터를 지배할 권리가 없으며, 개인이 다른 이의 신원정보도 지배할 수 없으며 이에따라 보안성이 강화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서비스되고있는 사례로는 스팀잇, 디튜브 등이 있으며 국내의 경우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제공하는 학술연구정보 서비스, 법무부가 제공하는 온토프레임 등이 있습니다.

다른글 더 보기

아파트 브랜드, 아파트 브랜드 인기 순위, 아파트 건설사 종류, 래미안,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자이,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 롯데캐슬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갈등, 관계, 관련주, 이유

지진 세기, 지진 규모, 리히터 규모, 지진 진도

MBTI별 범죄를 저질르면?

돈을 쓸어담은 MBTI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