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F 태권도와 ITF태권도 알아보기(태권도 역사)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은 어렸을때 태권도를 배웠던 사람들이 대다수고, 품띠를 받을때 쯤 품새 포즈를 하고있는 사진 하나쯤은 집에 액자가 걸려있죠? 그정도로 태권도를 가장 많이 사랑하는 국가입니다.
태권도도 주먹이 가능하다는 사실 아시나요? 우리가 대부분 배웠던 태권도는 발차기뿐만 배웠었는데 주먹이 가능하다니??? 뜬구름잡는소리인가? 하실 수 있지만태권도는 WTF와 ITF두가지로 나눠집니다.
WTF태권도
WTF = World Taekwondo Federation(세계 태권도 연맹)
흔히 우리나라에서 배우는 태권도 입니다. 올림픽으로 정식 채택된 종목이기도 하며 대한민국 국기원으로 대표되는 태권도입니다. 무예보단 스포츠 성격이 강한 태권도 입니다.
ITF태권도
ITF = Interational Taekwondo Federation(국제 태권도 연맹)
기존 태권도와 다른 타격과 무술에 초점을 둔 태권도로 주먹이 가능합니다. 조금 더 실전에 초점을 둔 태권도로 북한에서 많이 배운다고합니다.
태권도가 2가지로 나눠진다는 사실에 대해 대부분이 모르셨을껍니다. 왜 이런 상황이 발생하였는지 역사를 알아봅시다.
태권도는 과거 삼국시대때부터 내려온 택견에서 유래된 무술입니다. 1966년에 최홍희라는 분이 ITF태권도를 창시하였지만 당시 박정희 정권과의 마찰로 1972년 캐나다로 망명을 갑니다. 이때문에 ITF태권도의 본거지가 캐나다 토론토로 이전됩니다.
이때문에 대한민국은 ITF에대한 스폰서를 끊어버리고 자체적으로 국기원을 설립하여 1973년 WTF를 설립하였고 이 WTF가 보편화되어 지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태권도가 됩니다. 대한민국의 도장 96%는 WTF 태권도를 가르치고 배웁니다. 이때문에 주먹이가능한 ITF태권도는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ITF태권도 단증은 인정을 못받는경우가 많습니다. 기존에 단증은 WTF(대한민국태권도 협회, 국기원)에서 발행하는 단증인데, 분명 불이득은 존재합니다. 전문가들은 ITF태권도가 더 본래 태권도가 추구하는 본질이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먹도 자유자재로 사용이 가능하며, 위험한 기술도 많고 실제 격투기 위주입니다. 본래 태권도 하면 가라데, 유도, 주짓수와 같이 얼굴을 타격하거나 잡아서 던지는 무술에 약하다고 하지만 ITF태권도는 주짓수, 킥복싱, 레슬링에 충분히 비빌 수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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