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사건, 2000년 1월 1일 지구가 종말할뻔했다?
Y2K라고 들어보셨나요?
90년대 생은 95년을 기점으로 알고 모르고 나눠질 것 같고, 00년생들은 모를것같습니다. Y2K에서 Y는 Year, K는 Kilo 즉 2천년을 칭하는것입니다. 이게 뭐가 문제나고요? 그때는 문제였습니다.
1999년으로 넘어갑시다. 이때 컴퓨터는 한참 윈도우 98~99를 쓰던 시절입니다. 지금처럼 xp나 윈도우7~10 이런게 없던 시절이죠. 컴퓨터는 연도의 뒷 두자리를 이용하여 인식합니다. 즉 1999가 아니라 99로 인식하죠 근데 이게 2000으로 바뀌면 00이되니, 1900인지, 2000인지 컴퓨터가 혼동이 발생한다고 예상했습니다.그래서 이 버그를 Y2K 밀레니엄 버그라고 칭하였습니다.
지금보면 참 웃긴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이때는 정말 심각했습니다. 당시 공공부문 37만명이 밤샘을 하였고,의료진 10만명이 대기할 정도 였으며, 사람들은 최소 7~10일 분량의 생필품과 비상식량을 사둘정도였습니다.
왜냐하면 컴퓨터오류로 인해 잘못하면 핵폭탄이 발사되고, 도로의 신호등 체계가 에러가 발생해 엄청난 교통사고가 발생하며, 비행기나 운수 등에 에러로 인해 온 지구가 아비규환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은행 전산이 마비되어 적금 계좌 예금계좌가 사라지며, 병원 시스템등으로 인해 환자들에게 위험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 예측하였습니다.
그러나 2000년 1월 1일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몇몇 컴퓨터만 사소한 에러 정도?에 끝났습니다.
지구 종말설은 꼭 한번씩 있었죠? 특히 2012년에도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가 전팓되었던건 2012년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등장해서 부터였고, 그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 등등에 방영되었습니다. 이 2012년 종말에 대하여 뒷받침하는 예언 4가지가 있었습니다.
Y2K와 관련된 예언들
1. 마야문명 달력
마야 문명은 지구가 5,125년 주기로 운영되며 2012년 12월21일이 마야 달력의 마지막날이여서, 종말론으로 이날 세상에 어떠한 인류도 존재하지 않는 무의 세계가 펼쳐진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작이 예언을 믿는 마야인들은 없었고, 오히려 2012라는 영화의 소재로 할리우드 영화제작사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끝났습니다.
2. 노스트라다무스
대 예언가죠, 노스트라다무스는 2012년 지구가 종말한다고 예언하였는데, 노스트라다무스의 에언서에는 암호같은 그림 몇장이 있었고, 그림 속 어린 양이 성경의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희생양을 의미하고, 지구가 곧 종말한다고 해석되었다고합니다.
3. 주역의 예언
중국은 64개의 서로 다른 모양의 괘릴 이용해 점을 치는 중국 고대서적으로, 65괘의 변화율을 그래프로 표시하고, 4천년에 걸친 인류 사의 변화에 대한 일치률이 높았다고합니다. 그래프가 상승하면 국가나 영웅이 탄생하고, 하강하는 시기에 비극 사건이 일어났다고 하는데, 이 그래프가 0이되는 시점이 2012년 12월 21일이라고 합니다.
4. 웹봇의 예언
웹봇은 전세계의 인터넷상의 데이터베이스를 융합하여 주식시장 변동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인데, 이 웹봇은 주식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발생하기 전 사건들을 모두 예측했다고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9.11테러, 컬럼비아 우주왕복선 참사, 2004년 인도양 지진 해일 사태 등등입니다. 이 웹봇은 2012년 12월 21일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어찌됐건 루머는 루머일뿐 지금 우리들이 살고있다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고해도, 의미있는 일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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