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카솔, 후시딘 차이, 상처 연고
이번 글은 상처가 나면 가장 많이 바르는 약인 마데카솔과 후시딘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과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지난시간에 상처 소독을 위해 빨간약 요오드 포비돈과 과산화수소에 대하여 올바르게 바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죠? 빨간약 포비돈 요오드는 상처에 직접바르는게아니라, 상처 주변에 바르는 약입니다.
마데카솔의 역사, 개요
독일의 바이엘사가 최초로 개발하여 한국 동국제약에서 위탁제조 및 판매하는 연고로 센텔라아시아티카, 초산히드로코르티손을 주성분으로 하고있습니다. 참고로 마데카솔은 우리가 하나만 알고있다고 착각하는데, 종류가 무려 5개나 있습니다.
1. 일반 마데카솔 : 우리가 흔히아는 다이소나 편의점에서 무조건 파는 제품입니다. 항생제가 없어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며 심지어 인터넷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2. 복합 마데카솔 :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마데카솔입니다.
3. 마데카솔 케어 : 항생제인 네오마이신이 함유된 제품입니다.
약국에서 마데카솔을 구매하면 2번아니면 3번입니다.
4. 마데카솔 분말 :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을 분말로 만든것으로 항생제가 없지만, 약국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진물 상처에 사용되는 약입니다.
5. 마데카솔 밴드 : 습윤밴드기반에 마데카솔을 함유한 제품으로 이 제품도 항생제가 포함되냐 안됐냐에따라 인터넷과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마데카솔 바르는법 및 부작용
소독이 끝난 상처부위에 직접 바르는 약품으로 특별하게 바르는 방법은 없지만, 바른 후 드레싱(거즈나 밴드)를 해주면 효과가 더 상승합니다. 마데카솔 자체만으로는 큰 부작용은 없지만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복합 마데카솔의 경우는 어린아이들에게 사용하기 부적합하기 때문에 일반 마데카솔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크게 부작용이다 할 것은 없습니다.
후시딘 역사, 개요
마데카솔이 독일에서 유례되었다면 후시딘은 덴마크 레오파마 사에서 개발하여 한국 동화약품에서 위탁 제조 및 판매하는 제품으로 퓨시드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합니다. 참고로 이 성분은 처음에 원숭이 대변에서 분리된 물질로 잘알려져있습니다. 참고로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점
후시딘 : 마데카솔보다 항생효과가 좋음 -> 감염이 걱정되거나 상처 직후라면 후시딘
마데카솔 : 후시딘보다 피부 조직 재생 효과가 좋음 -> 흉터 걱정이라면 마데카솔
BUT : 역할은 둘다 비슷한듯 하면서 다름 -> 큰 상처가 아니라면 큰 차이는 없음
후시딘은 항생제 기반의 연고라고 생각하면 편하며, 마데카솔은 상처재생 기반의 연구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움 국내에서는 마데카솔보다 후시딘의 인지도나 점유율이 더 높은 상태이며, 후시딘은 마데카솔과 달리 2개의 제품인 연구와 겔 형태입니다. 효과적으로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후시딘 바르는법 및 부작용
마찬가지로 소독 후 바르는 약품입니다. 만약 깐깐하거나 사랑하는 자녀가 다쳤다면 다친 직후 소독으로 포비돈 -> 1차 연고로 후시딘 -> 2차 연구로 마데카솔 순서로 발라주면 좋겠습니다. 후시딘은 여드름에 효과가 있다고하여 많은 사람들이 바르곤하는데, 이 경우는 내성이 생길 수 있어 비추합니다. 그 외에 사용 상처는 농피증, 화상, 외상, 봉합창, 식피창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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