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잘먹는 법, 술 빨리깨는 법, 술 안취하는법
오늘 주제는 조금 재밌는 주제에 대한 주관적인 인생사와 객관적인 정보를 결합하여 술 잘먹는 법, 술 빨리깨는 법, 술 안취하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필자는 20살 처음 술을 접하였고, 당시 1병도 안되는 주량을 갖고있었지만, 먹어버릇하다보니 22살때는 학과 부회장을 하였고, 최대 주량이 5병을 넘어서기 시작했었다. 서서히 간이 술에 적응이 되어가면서 주량도 쎄지면서 나름 노하우도 생겨갔다. 확실한건 여기서 말할 수 있는건 술이 절대로 쎄질 수 없는 체질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극복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필자가 말하는 주량이 늘지않는 체질은 다음과도 같다.
술 잘먹는 법을 알기전 체질 먼저-술이 안받는 체질, 주량이 늘지않는 체질
필자가 다양한 사람들과 술을 마시면서 느낀건 절대 술이 안받는 체질로 술만 먹으면 얼굴이 빨개짐을 넘어서서 목덜비 부근까지 빨갛게 달아오르는 사람이있다. 이런 부류는 그냥 체질 자체가 술을 해독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없거나 약한 사람이다. 아니면 간 기능이 약하다거나.
이런사람들은 절대로 먹여서도 안되고, 자기자신이 먹을려하지도 말아야한다. 술은 해독이되면 독소가 생기는데, 심하게 빨개지는 사람들은 이 독소가 몸에 직접적으로 타격이 온다. 즉 진짜 생명력을 걸고 마시는 부류다. 이런 사람들은 필이 술을 마셔아한다면 소주와 같은 술 보다 청하나 맥주와 같이 약한 술을 마시는게 좋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맑은 술, 증류 기반의 술을 한두잔 정도만 마시길 바란다.
두번째 부류는 좀만 먹어도 잠드는 사람들이다. 이런 부류도 데려다줄 것이 아니라면 술을 강제로 먹이면 안된다. 신경이 술로인해 약해지거나 몸이 받질않아 휴식상태인 수면상태로 바로 빠져드는 부류다. 위 두 부류는 이번생에서 강력한 주량은 기대하면 안된다. 그저 맛있는 음식에 곁들여먹는 수준으로 술을 즐겨야한다.
술 잘먹는 법
사실 술 잘먹는 법은 없다. 물론 내생각이다. 이미 태어날때부터 자신이 해독할 수 있는 알콜의 양은 정해져있다. 다만 같은사람일지라도 주량이 다른이유는 술을 어디서 어떤기분으로 어떤 감정으로 또 어떤 안주와 어떤 온도에서 어떻게먹느냐 차이라 생각한다. 태생은 바뀔수 없지만 외부조건에 따라 주량이 약간 달라질 순 있다.
물론 자주먹다보면 늘어나는건 맞다. 그러나 크게 막 증가하거나 그러진 않는다. 필자도 1병먹던 주량이 평균 2-3병 수준이였으니까. 다만 자신이 최적으로 술을 받아드릴 수 있는지 환경을 잘 기억해야한다.
1. 흡연
술은 심박수를 빠르게하며, 흡연은 심박수를 느리게한다. 술을 마신 후 흡연을 한다면 상대적으로 머리까지 가는 피가 잘 공급이 안된다. 특히 술을 오래마시다가 끝에 피는 흡연 하나로 정신이 픽 돌면서 빨리 취하게 된다.
2. 온도
따뜻한 장소나 따듯한 술을 마시면 빨리 취한다. 그 이유는 혈액순환 때문인데, 체온과 가까운 온도일 수록 빨리취하는 경향이 있다. 내 기억의 경우도 찬 술을 먹거나 겨울에 많이 마셨던 것 같다.
3. 안주
수분이 많은 음식일수록 술을 빨리 깬다. 또한 소주한잔에 물 한컵씩 마시는 것도 추천한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소주 1잔과 물 1컵을 희석해 먹는 효과다. 이렇게 할 경우 화장실에 자주가게되서 자주 소변을 본다. 즉 알콜 배출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충분한 안주와 물은 포만감을 주기때문에 술이 더 들어가지 않게된다.
반대로 술먹고 살 잘 찌는 사람들보면, 술을 마실때 안주나 물을 섭취하지 않다가 취했을때 라면이나 탄수화물, 국밥등을 섭취한다. 이렇게되면 안주를 먹기전 술을 마신것 보다 술을 마셨기 때문에 포만감을 조절하는 신경이 마비가되어 미친듯이 흡입하게된다.
4. 감정
기분이 나쁘다면 술을 한번에 들이키는 양이 많기 때문에 빨리취한다. 술은 적당한 기분에 적당한 텐션으로 먹는게 가장 좋다.
가장 좋은건 몰래 잘 빼는 것
사실 술 잘 먹고 많이 먹는 법보다 가장 좋은건 몰래 잘 빼는 법이다. 어느 모임이 술을 많이먹는 분위기여도 잘 몰래 빼거나 도망다녀서 끝까지 남아도, 남들의 눈에서는 강한 주량을 갖은 것 처럼 보인다. 특히 나같은경우 대학생시절 정말 억지로 삼켰고, 정신줄 잡고 버텼다. 그러나 직장다니는 현재 초반 1병까지는 빠르게 마신 후 그 이후로는 몰래 이 자리 저 자리 옮겨가면서 뺀다. 어느순간 주량이 강한 사람으로 인식되었다.
그리고 필자는 숙취음료를 안마신다. 그닥 효과를 못느꼈다. 다만 내가 숙취가 덜하거나 토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때 위와 식도를 보호해줬던 음식이 바로 우유나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였다. 이 두개를 섭취하면 토를해도 중화가되어 보호하는데 좋았으며, 차가운 음료이자 든든한 음료로 술이 빨리 깻다.
한가지 확실한건 술을 계속 주면서, 자기 푸념만 이야기하는 사람은 피하길 바란다. 인생에 1도 도움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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