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월급, 물가에 대해서 알아보자, 어학연수
캐나다는 인구 3,806만으로 대한민국보다 작지만, 국토 면적은 러시아 다음으로 큽니다. 1인당 국내총생산이 2019년 기준 4만 6,194달러로 한화 약 5,275만원 수준입니다. 대한민국이 2021년 기준 3만 4,870달러로 한화 약 4,000만원 수준인 것에 비하면 소득은 캐나다가 연간 1,200만원 정도 높습니다.
캐나다는 사실 미국아래에 위치하다보니 생각보다 주목을 받지 못하였지만 캐나다는 세계 10대 경제대국이였지만, 2010년 러시아와 한국에게 밀리기 시작합니다. 다만 천연자원이 엄청 풍부하기 때문에, 한국처럼 목숨걸고 교육열에 매달리진 않습니다.
캐나다 화폐 단위는 캐나다 달러입니다.
1 캐나다 달러(CAD)는 한화로 910원 수준입니다.
1 캐나다 달러는 미국 달러로 0.8달러 수준입니다.
캐나다 월급과 최저시급
캐나다는 하나의 국가지만 최저시급, 최저임금은 ‘주’ 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평균 14~15달러이며 위치에 따라 최저시급이 다릅니다. 참고로 캐나다는 10개의 주와 3개의 영토 총 13개로 나눠지는데,
- Ontario 주가 14달러 수준
- British Columbia 주가 15달러 수준
- Alberta주가 15달러 수준
- Quebec이 13달러 수준
- Manitoba주가 12달러 수준
- New Brunswick주가 12달러 수준
- Northwest Territories주가 14달러 수준
- Nova Scotia주가 13달러 수준
- Nunavut가 16달러 수준
- Prince Edward Island가 13달러 수준
- Saskatchewan이 11.5달러수준
- Yukon이 14달러 수준입니다.
위치에따라 최소 3,000원까지 갭 차이가 존재합니다. 한국이 2022년 9,410원인 수준에 비하면 캐나다 최저시급은 높은편입니다. 일부 직업의 연봉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평균연봉이니 참고해주세요)
- – 대기업 과장이상급 8만~8만5천 달러
- – 프로그래머 6만 달러
- – 일반 노동자(육체노동) 3만 달러
- – 중장비 조종사 7만 달러
- – 전기기술자 7만 7천달러
- – 회계사 5만 7천달러
- – 간호사 7만 달러
- – 대기업 영업사원 5만 달러
- – 운송업 운전자 4만 4,000달러
- – 안내데스크 안내직원 3만 1,000달러
- – 용접공 4만 달러
캐나다 물가
캐나다는 지역별로 물가가 천차 만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유명한 지역인 토론토와 퀘백지역 두군데의 물가를 알아보겠습니다. 캐나다 물가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밀집도 또는 번화가의 차이도 있지만 영토가 넓고, 품목에따라 수입제품의 경우 운임료가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 항목 | 토론토 | 퀘백 |
| 우유 1L | 2,700원 내외 | 1,800원 내외 |
| 소고기 1kg | 14,000원 내외 | 14,500원 내외 |
| 물 1L | 1,800원 내외 | 1,850원 내외 |
| 쌀 1kg | 2,800원 내외 | 2,600원 내외 |
| 빵 1kg | 5,000원 내외 | 5,000원 내외 |
| 계란 1판 | 6,000원 내외 | 5,500원 내외 |
| 바나나 1kg | 1,400원 내외 | 1,700원 내외 |
| 오렌지 1kg | 3,000원 내외 | 3,700원 내외 |
| 휘발류 1L | 1,000원 내외 | 1,000원 내외 |
| 택시 기본료 | 3,500원 | 3,000원 |
| 택시 1km당 추가요금 | 1,700원 | 1,500원 |
| 일반 식당 | 17,000원 | 12,000원 |
캐나다가 한국보다 연봉을 단순 평균으로 30%인 1,200만원 더 많다고 치면, 물가는 한국에 비해 10%~20% 수준이 더 높습니다. 결과적으로 캐나다인이 체감하는 물가는 한국인이 체감하는 물가보다 저렴하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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