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Sink Hole) 2040년 한국면적의 120배의 땅 주저 앉는다.
자연재해 싱크홀
여러분 싱크홀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땅이 주저 앉는 현상입니다. 해외에서만 이런 현상이 있는 줄 알았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다양한 싱크홀 사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2020년 8월 26일 구리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는데 원인은 복선전철 터널공사때문이였습니다. 이렇게 싱크홀은 우리 주변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제목 2040년 한국면적의 120배의 땅이 주저 앉는다고하는데 무슨이야기인지 본론으로 들어가봅시다. 인간은 근 100년동안 지하자원,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를 무지막지하게 긁어모으고 있습니다. 이러한 화석연료들은 공기들을 오염시켰고, 지구의 온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인해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서 해수면이 상승하였고 일부지역은 극심한 가뭄을 이르게하였습니다. 이렇게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 문제는 여기서 공기 오염과 지구온난화가 끝일까요?
이제 시작입니다. 바로 지하수, 화석연료, 지하자원을 무지막지하게 캐다보니 지반을 지탱하던 지지층들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2040년 대한민국 면적의 120배만큼의 땅이 주저앉을 것으로 전망하고있습니다. 이미 이러한 증상이 시작된 곳이 바로 인도네시아의 자바섬 일대와 자카르타입니다. 이부분은 해수면 상승과 지반침하(싱크홀) 두 증상이 모두 나타나고 있습니다.
해수면상승 지반침하
해당 지역은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연간 8mm씩 상승하고 있으면서 무른 땅과 지하수 추출로 인해 지반 침하가 발생하고 있어 연간 25cm정도씩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2050년에는 자카르타의 95% 면적이 사라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인도네시아는 2024년까지 새로운 수도를 보르네오섬 칼리만탄 지역으로 이동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물론 공식적으로는 인구 과밀도 및 교통체증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도 있지만 인구 밀도가 높고 많은 건물들이 올라서면서 지반침하의 속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인도네시아 뿐만아니라 네덜란드, 베트남, 이탈리아, 미국, 멕시코, 중국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이미지는 사이언스(국제학술지)의 출처입니다. 붉은색일수록 지반침하가 빨리 발생하고 있습니다.지금 현재 지도상으로는 중국-인도네시아-히말라야 일대가 가장 심각하며 노란 면적은 유럽과 미국 등이 포진되어있습니다.
우리 인간이 지구에게 몹쓸짓을 하였기때문에 결국 우리도 벌을 받는게 아닐까요? 지금이라도 자원을 아껴쓰고 절약하여야 먼 미래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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