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 2014년 유행병
메르스는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시작된 급성호흡기감염병으로 베타 코로나 바이러스의 한 종류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이 중동호흡기증후군의 병원균(메르스 병원균)이 2003년에 강타한 사스-코로나바이러스, 2019년 현재 발병중인 우한폐렴, 코로나19와 같은 계열의 바이러스로 보고되었으며 대한민국에는 2015년 유입되 한차례 대 유행했었지만, 이 질병은 중동, 아프리카지역에만 자주있는 흔한 병입니다.
참고로 사스는 사향고양이가 중간 숙주였고, 코로나19는 천산갑이 중간 숙주였으며, 메르스는 낙타가 중간 숙주였습니다. 잠정적인 모든 바이러스 시작은 박쥐로 보고있습니다. 즉 박쥐를 먹은 사향고양이는 사스를 박쥐를 먹은 낙타는 메르스 등의 형태인 것 처럼 말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발병하던 2015년 당시 최종 사망자는 38명 확진자는 186명으로 전염력은 약했지만 치명률은 19.4%로 파괴력이 상당한 질병으로 현 코로나19와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 메르스는 2015년 12월 24일 공식적으로 메르스 사태가 종료됩니다.
그러나 3년뒤 2018년 메르스다 다시 발생했는데, 이미 메르스사태를 겪은 뒤라 철저한 관리를 통해 38일만에 메르스 사태를 다시 종식 시켜버렸습니다.
메르스 감염경로
메르스의 감염경로는 비말 감염입니다.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나오는 침에의해 바이러스가 전파되며 환자와 접촉한 후 2일에서 최대 14일 정도 잠복기간을 거치는데 잠복기간동안에는 증상이 없는게 특징입니다.
메르스 증상
메르스의 증상으로는 약 38도이상의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등이 있으며 마찬가지로 폐부분에 큰 타격을 줍니다. 2015년 메르스에 걸렸던 환자가 완치 후 2년뒤인 2017년 폐 질환으로 사망했었고 이미 폐가 많이 망가졌었다고합니다.
메르스 백신 및 치료제
메르스 백신은 2015년 당시에는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미 2012년부터 중동, 아프리카에서 유행하고있었지만 제약사들은 백신 수익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 크게 개발이슈를 갖고있진 않았습니다. 현 2020년에 개발된 백신이 있지만 이 또한 메르스를 위한 백신이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기존 코로나기반의 바이러스를 기반으로한 백신의 개량수준입니다.
메르스 백신 중 가장 효과를 높게 받는 백신이 피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PIV5)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백신입니다.
치료제는 램데시비르를 사용하였는데 이 약은 초기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로도 주목받았고, 미국에서는 첫번째 코로나 확진자에게 투약하였다고 합니다. 렘데시비르외에는 칼레트라라는 약이 있으며 클로로퀸도 치료제 중 하나이지만 2009년 신종플루를 종식시킨 타미플루처럼 효과가 직접적인 약물은 아니죠.
결론적으로 메르스나, 코로나19나 확실히 효과적인 백신이나 치료제는 아직도 개발중입니다.
코로나19와 메르스
2003년 사스, 2015년 메르스, 2019년 코로나19 세 바이러스 다 뿌리가 같습니다. 메르스와 코로나19를 비교하였을때 같은 뿌리의 바이러스에서 시작되었지만 메르스는 파괴력이 높고 전파력이 낮은 반면 코로나19는 파괴력이 상대적으로 낮고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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