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검사, 혈액검사에 대해서
피검사, 혈액검사는 질병 여부를 파악하는 가장 기본검사입니다. 물론 주사를 무서워하는 분들께는 그렇게 환영스러운 검사는 아니죠. 이번 글은 혈액 검사로 알 수 있는 질병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빈혈
피검사(혈액검사)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혈액 내 적혈구 수치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적혈구 내의 혈색소(헤모글로빈)을 통해 빈혈을 진단할 수 있는데, 남자는 기본적으로 혈색소가 13g/dL, 여자는 12g/dL 미만이면 빈혈 있음으로 판단하게됩니다.
백혈병
피에 있는 백혈구를 통해 비정상적인 백혈병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면 생기는 병인 백혈병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혈액검사만으로도 백혈구의 수와 모양을 관찰함으로써 이상 소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피검사 또는 혈액검사를 통해 당뇨병을 알 수 있습니다. 피 안에는 혈당(포도당 농도)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이 혈당이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저하되면 당뇨병이 오게되는데,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당화혈색소가 6.5%이거나, 경구당부하검사를 통한 식후 2시간 혈장 혈당이 200mg/dL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분류합니다.
참고로 당뇨병은 무서운병 중 하나입니다. 타 질병처럼 어디가 급격하게 아픈게아니라, 피가 점점 찐득찐득해지면서 서서히 몸을 아프게하는 병으로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위험하지요. 그러나 그나마 다행인것은 당뇨병은 피검사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고지혈증
고지혈증은 혈액 내 지질성분이 증가한경우인데, 지질이 높다는건 혈관에 지방성분이 쌓여 혈류를 막아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질병으로 심근경색, 협심증 등과 같은 심장질환으로 바로이어질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검사하는 수치는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측정합니다.
성병
피검사 또는 혈액검사를 통해 매독이나 에이즈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이 균들은 혈액 안에서 정상세포들을 손상시키게되는데, 항원 항체 선별 검사를 통해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데, 만약 피검사를 통해 의심 환자로 분류되면 확진검사를 한번 더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피검사를 통해서 양성이나와도 최종 확진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종양
종양도 피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는데, 간암, 전립선암, 폐, 대장암, 난소암, 췌장함, 담도를 피검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신부전
피검사 또는 혈액검사를 통해 신부전은 신장의 본래기능인 필터링, 즉 노폐물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는 병인데, 노폐물을 모두다 배출한다면 무서운 질병이 아니지만 소장, 대장, 항문을 지나가기때문에 노폐물을 제대로 거르지 못하면 대장암, 방광암 등에 노출됩니다. 혈액 내 크레아티닌 및 요소질소 수치, 전해질 농도와 산-염기 상태를 즉성하여 알 수 있습니다.
간염
간세포 및 조직 염증을 피검사 또는 혈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데, 혈액검사 12시간 전 공복 유지를 통보받아도, 2~3일 전에 심한 음주를 하였다면 간 수치가 높게나올 수 있으니 이점 참고바랍니다.
갑상선
피검사 또는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성 호르몬의 농도를 혈액으로 알 수 있어 갑상선 기능저하증, 갑상성 기능 항진증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글 더 보기 동물 꿈 해몽
다른 글 더 보기 데시벨 계산, 소리크기, DB, 50 데시벨 크기
다른 글 더 보기 메타버스 관련주
다른 글 더 보기 GI지수, 컵누들 다이어트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