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 이부프로펜
이번 글은 백신 접종 후 생기는 통증에 대한 대응 방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4월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하기 전/후로 타이레놀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었는데, 타이레놀도 효과가 있지만 WHO에서 권고하는 약이 따로 있습니다. 바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약품입니다. 미국 CDC는 이부로펜도 복용하도록 가이드를 내놓았습니다. 그렇다면 백신통증은 어떤것이 있을지, 대체 무엇을 먹어야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신 접종 통증, 발열, 근육통
백신은 체내로 투여되면 몸에서 화학반응이 일어나기때문에 증상이 당연히 있을 수 있습니다. 겉으로 증상이 나타나지않아도 사람 몸에서는 화학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백신 접종 후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발열
- 2. 피로
- 3. 두통
- 4. 근육통
- 5. 오한
- 6. 설사
- 7. 접종부위 통증
위 7가지가 경증에 해당하는 증상인데, 중증 즉 부작용의 경우가 바로 심장 근육에 문제가 생겨 호흡이 곤란하거나 흉통 또는 신장 부위에 자극이 생기는 (근육통의 중증)등이 있습니다.
경미한 증상이면 접종 후 3~4일 이내로 증상이 대부분 호전되지만, 중증의경우는 3~4일차에 심해지게되는데, 이때 임시방편으로 권고하는 약물들이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경증이여도 구비하는게 좋죠. 바로 아세트아미노와 이부프로펜입니다.
아세트아미노,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진통제로써 발열,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염좌통이 발생하면 먹는 종합 진통제입니다. 적당량 투여는 통증완화에 좋지만, 과다투여시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만약 백신을 접종한 상태에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을 복용한 상태로 음주를 한다면, 간에게 엄청난 타격을 주게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의 경우 1회 섭취량을 0.65g/하루 3.25g 수준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백신접종을 한 후 아세트아미노,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을 먹고 술을 마시면 절대안됩니다!!!
대표적인 아세트아미노,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품으로
- 1. 타이레놀
- 2. 세토펜건조시럽
- 3. 이지엔식스
- 4. 타세놀
- 5. 써스펜
- 6. 타미노펜
- 7. 트라몰
- 9. 마하펜
- 10. 솔루아펜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타이레놀은 대한민국 보건당국에서 언급한 이유는 바로 순수 아세트아미노펜제이므로 임산부가 복용해도될만큼 안정성이 좋습니다.
이부프로펜 계열 약
이부프로펜도 해열, 소염 진통제 약으로 경구약은 관절염, 외상 후 진통 및 소염, 감기로인한 발열 통증에 사용됩니다. 특히 경구약은 단기 요법으로 외상 및 수술 후 통증성 부종이나 염증에도 효과적입니다. 이부프로펜 계열의 대표적인 약품으로 80~90년대 어린이들이 감기걸렸을때 섭취했던 부루펜이 바로 이부로펜 계열 약입니다.
마찬가지로 이부프로펜도 부작용이 있습니다. 바로 혈전 반응과 심근경색 및 뇌졸중 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으며, 고혈압, 심부전증 심장질환 말초동맥질환 뇌질환등을 유발할 수 있어 1일 2,400mg 이상 투여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무엇을 먹어야할까?
약사의 입장에서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백신 접종 후 발열 통증에는 아세트아미노펜이 1차 선택이 되는게 바람직하며, 아세트아미노펜은 항체 형성에도 영향을 덜 미친다고 합니다.만약 아세트아미노펜을 투여해도 증상이 나아지지않는다면 2차적으로는 이부프로펜을 투여하는 것을 권고한다고 합니다. 만약 두 약을 투여해도 심장부위 통증, 두근거림 등이 있을때에는 임시방편으로 복용 후 꼭 병원을 찾아야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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